인천광역시는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투어 홈페이지(https://itour.incheon.go.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홈페이지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0여 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 ▲치킨 기프티콘 ▲배달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7월 5일에 인천투어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핫(Hot)한 인천의 숨은 '여름 여행지'를 찾아라"를 주제로, 인천의 여러 관광지 중 2023년 여름 휴가철에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3곳을 찾는 이벤트다. 제공된 힌트를 가지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2023년 여름 휴가철에 많은 검색량을 차지한 인천의 여름휴가지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석모도 미네랄 온천 ▲교동도 대룡시장 ▲선재도 ▲무의도 ▲신시모도 ▲석모도 ▲대이작도 ▲조양방직 ▲을왕리 해수욕장 ▲강화 동막해변으로 확인됐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오픈랜(Open RAN) 환경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를 이용해 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테스트에 활용된 오픈랜은 다양한 제조사 장비로 구성됐다. 오픈랜은 개방형 무선 접속망으로, 기지국은 전파를 송수신하는 하드웨어로 만들고 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은 장비 대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술 검증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판교 5G 테스트베드 센터에서 진행됐다. KT는 인텔(Intel),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캡제미니(CapGemin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 협업해 다양한 제조사의 가상화 기지국을 함께 구성하고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와 연동했다. KT는 테스트 과정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를 이용해 기존대비 약 16%의 기지국 소비전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T는 가상화 기지국 전력 절감 기술을 국제 오픈랜 표준화 기구 '오픈랜 얼라이언스(O-RAN Allia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6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서울관광설명회 'Seoul My Soul in Jakart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B2B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서울관광설명회는 '24년도 기준 방한관광객 규모 9위로 올라선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24년 4월까지의 인도네시아 방한 관광객은 약 10만 명으로, 이미 코로나19 이전과 9만 4천 명과 비교하여 1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는 동남아국가 중에서도 K-POP, K-뷰티, 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서울 관광 홍보의 주 타겟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항공편이 확대됨에 따라 그 수치는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 관광기업 17개사와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63개 사가 만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4년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으로 올 한해 생활폐기물의 4,682t(전체의 10%) 이상 감량을 추진한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추가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구는 올해 쓰레기 정책 추진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소각장 설치 계획에 맞서 '마포형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 지난해도 직전년도 대비 1,055t 이상 감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구가 지난 3월 공포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생활폐기물 감량에 더욱 확실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계획이다. 2024년 마포구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의 주요 골자는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커피 찌꺼기 및 폐 봉제 원단 재활용 추진 ▲투명 페트병 의류 등 재활용 확대 ▲소각제로가게 확대 설치·운영이다. 우선 구는 사업자별 배출량이 아닌 1일 300㎏ 이상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건물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로 보아 사업장배출자 신고 후 자체 위
런던 2024년 6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혁신적인 정신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명품 시계 제조업체 위블로(Hublot)가 호평을 받고 있는 컴템포러리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의 획기적인 협업을 발표했다. 비전 있는 이 파트너십의 결과물은 아샴 드로플릿(Arsham Droplet)이며 골동품의 형태와 미래지향적인 소재 그리고 생산 방법을 혼합하여 고전적인 회중 시계를 재상상한 혁신적인 시계이다. 아샴 드로플릿은 회중시계, 펜던트 또는 눈길을 끄는 테이블 시계의 세 가지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놀라운 예술 작품이다. 일상적인 물건을 "미래의 유물"로 변형시키는 특유의 스타일로 유명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과 위블로가 모여 과거, 현재와 미래가 융합된 이 매혹적인 시계를 창조했다. 아샴 드로플릿은 위블로의 장신 기술과 아샴 특유의 예술적 비전을 매끄럽게 결합하여 전통적인 시계 제작의 경계를 넘는 시계를 구현한다. 자연에서 발견되는 유기적이고 유동적인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아샴 드로플릿은 시계 제작의 세계에서 이룬 진정한 성과이다. 이번 협업은 현상에 도전하며 진정으로 독특하고 혁신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손님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 앱은 손님의 자산을 잘 보여주고, 면밀히 진단해,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하나원큐' 메인 화면에서 총자산·총지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심화된 자산관리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개편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간 분리 구축돼 있는 마이데이터 '하나 합'을 통합하고, 기존에 화면 연동으로 제공했던 방식을 화면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며 데이터 조회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손님의 보유자산을 진단하고 AI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여정을 재설계했다. 외화 예·적금 및 펀드 가입 프로세스가 간소화되며 손님의 보유자산 진단부터 상품 가입까지 쉽고 간편한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하나원큐' 홈 화면을 손님이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도록 ▲홈 화면 편집기능 구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30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돌봄SOS 담당자 및 서비스 제공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었다.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일시 재가(요양보호사 등 지원) ▲동행 지원(병원 동행 등) ▲주거 편의(집수리 등) ▲단기 시설(요양원 이용 등) ▲식사 배달 등 일상적 도움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간담회는 동주민센터 돌봄SOS 담당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27개소 대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돌봄서비스별 유의 사항과 현장 사례 등을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돌봄SOS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현재 이용자를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현재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위급상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신상진 성남시장)가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해외 선진도시 성공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9~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을 시찰단장으로 해 이동환 고양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백영헌 포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박형덕 동두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경기도 12개 시장·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한다. 신상진 협의회장은 "도시 활성화와 도시 개발 등에서 앞선 일본의 도시계획 현장, 그리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창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 의견과 자료수집 등을 통해 경기도에서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현지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일본의 폐창고를 문화복합시설로 리모델링한 가나가와현 아카렌카 창고를 시작으로, 도쿄 미나토 롯폰기힐스, 미드타운, 미야시타 공원, 장난감 박물관, 도시마구청, 요코하마 에어캐빈 등 일본 도시 재생의 대표적 성공 사례 8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19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를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최근 고령화, 경제적 빈곤, 관계망 단절 등 다양한 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와 AI분석을 통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해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전기 사용량, 통화 수·발신, 문자 발신, 데이터 사용량 등을 분석해 사용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관제센터인 서울시복지재단으로 즉시 알람이 전송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 및 고독사를 예방한다. 별도 앱 설치나 생활상의 간섭 없이 이미 설치된 전력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야간·휴일 등 꼼꼼한 안부 확인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이 사업의 큰 장점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계량기(AMI) 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이거나, SKT·KT 가입 고객으로, 전체 30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정보제공동의 절차를 거쳐 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대비한다.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은 ▲총괄 대응반 ▲시설물 대응반 ▲도로 대응반 ▲배수로 대응반 ▲전기시설(펌프) 대응반 등 5개 대응반, 15개 팀, 167명으로 편성된다. 호우주의보·호우경보·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동되고, 관내 도로(총연장 951㎞), 도로시설물 277개를 관리한다.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침수 취약시설을 순찰하며 수시로 점검하고,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과 협조해 시설물을 통제한 후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한다. 또 각 대응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배수 조치를 한다. 수원시는 8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이 있는 U자형 지하차도 17개소에 2025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 도로·도로시설물 안전전검, 준설, 전기시설(펌프) 점검·교체에 3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우기 이후 도로·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보수·보강에 1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폭우로 인명·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