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군민들의 응급상황 대비역량 강화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각 의료기관의 협조를 받아 순차적으로 7개면을 순회하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5월 24일 북도면 장봉도에서 나은병원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돼 교육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응급상황을 마주할 수 있고, 급성 심정지 환자의 경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옹진군에서는 군민들이 실제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 기존 모바일 앱과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를 넘어 스마트TV로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멀티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6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타사 IPTV 이용 고객도 큰 화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조사한 2023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TV 보급률은 75.4%에 달한다. 이번 플랫폼 확장을 통해 스마트TV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TV 화면으로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상품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스마트TV에서도 아이들나라
울산시는 5월 28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남구 신정동 인강빌딩 7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서면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울산시가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색채와 경관 디자인을 활용한 예술적인 마을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심사 결과 최종 2건을 선정하며, 1개 사업 당 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난 4월 말 실시한 공모 결과 ▲중구 '새로 만드는 울산형 전통시장' ▲남구 '장생포 색채마을 경관개선' ▲동구 '색채마을 화색동진 조성' ▲북구 '판지-제전 바닷길(오션로드) 조성'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공단 문화경관 개선'과 '추성1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총 6건의 사업을 접수받은 바 있다. 이날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구군으로부터 접수된 사업 6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사업의 적절성, 사업 실현성, 주민참여, 기대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활력과 활기를 높일 수 있는 경관재생을 추진해 꿈잼 도시
광주시교육청이 어려움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합격의 꿈을 이룬 검정고시 합격자 10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은 이정선 교육감의 교육철학인 '단 하나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천'이 반영된 행사이다.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전념한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해 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수여식은 오는 5월 30일 광주고룡학교와 6월 4일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합격증서 수여와 함께 학교 밖의 교육 현장 목소리 경청도 함께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두 곳을 시작으로 학교를 넘어 지역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학생이 처한 여건으로 인해 배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그들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에 실시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1,134명이 응시해 982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전년도 84.69% 대비 1.91% 높아진 86.6%를 기록했다. (편집자주 : 이 보
하동군이 관광객들에게 '구재봉 자연휴양림'에서의 힐링 여행을 제안하고 나섰다. 하동군 적량면 서리에 위치한 '구재봉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을 한 품에 안아 연간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별천지 하동의 대표 휴양지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 다양한 산림 생태계가 잘 보존된 이곳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구재봉 자연휴양림은 2008년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역 지정 고시 승인을 받고 2012년 착공, 2016년 5월 개장 후 많은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사랑받고 있다. 숙박시설로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야영 데크 및 숲속 휴양관 등이 있으며, 숲나들e 홈페이지(foresttrip.go.kr)를 통해 누구나 사용일 한 달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에코 어드벤쳐, 모노레일, 목재 문화 체험관 등 체험시설과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휴양림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구재봉 생태숲'에는 수십 년 전 중서마을 주민들이 식재한 자연 상태의 야생 녹차밭을 가까이서 즐길 수
충청북도는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간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충북도는 6억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57개 학교의 돌봄교실 학생 8,652명에게 과일간식을 지원한며,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써 우리도에서 생산된 과일이 우선 공급 대상이다. 과일간식 가공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공급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2018년 농식품부에서 처음 시작해 5년간 국비 사업으로 추진됐으나, 2023년부터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 됐다. 이에 충북도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도내 생산 과일의 소비 증대를 위해 도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미래인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과일간식을 공급하고 과수농가에는 소득 증대로 이어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도는 건강지킴이로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공사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화) 밝혔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교육청이 지역 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하더라도 타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공사용 자재가 투입되는 상황과 지역 도급업체에서 타 지역 업체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상황 등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을 방지하고 지역 업체의 직접 시공비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건설업 발주 확대(3.5억→4.3억), 지방계약법 상 지역제한 입찰이 불가한 공사일지라도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수급 구성원 수 확대(2개사→5개사), 신속한 계약체결과 대금집행을 위해 조달청 계약의뢰가 아닌 ▲자체 발주 공사 대상 금액 확대(50억 미만→100억 미만), 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공사용 자재 구매를 늘리기 위한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등이다. 특히,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시행은 공사현장에 사용되는 자재의 지역제품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공종 별 자재 생산업체 현황 조사를 통해 직접구매 가능한 지역물품들을 검토해 확대한 것으로,
낙동강권역의 6개의 자치단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낙동강협의회가 낙동강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낙동강 모바일스탬프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낙동강따라 자연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라는 주제로 낙동강 인근의 우수한 자연 관광명소 6개 지점과 각 자치단체별 대표 관광명소 6개 지점을 선정한 12개 지점으로 운영된다. 대상 관광지는 ▲부산 북구(금빛노을브릿지, 부산북구역사문화홍보관) ▲부산 사상구(삼락생태공원, 운수사) ▲부산 강서구(대저생태공원, 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 ▲부산 사하구(아미산 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 고우니 생태길) ▲경남 양산시(황산공원, 통도사) ▲경남 김해시(김해낙동강레일파크, 대동생태체육공원) 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올댓 스탬프' 어플을 설치 및 실행해 '낙동강 따라 '스탬프 투어를 선택한 후, 관광지점을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3개 지점마다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1인당 완주시(12개 지점) 최대 4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립미술관에서도 이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미술관 음악회'와 '뮤지엄 나이트'를 통해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미술관 음악회'는 오는 5월 29일(수) 오전 11시에 시립미술관 제4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강릉시립교향악단 현악실내악팀의 현악 4중주 연주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뮤지엄 나이트'는 야간에도 전시 관람이 가능하도록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전시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녁 8시에는 도슨트를 1회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나 공식 SNS 및 강릉시립미술관(033-640-4271)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강릉시립미술관은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반려동물 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개최한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광명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소재로 활동하는 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 등 작가 4명의 작품과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에 선정된 광명시민 20여 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 앞에 노란색 강아지 모양의 대형 에어 조형물이 전시되며, 콘셉트에 맞춰 반려동물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는 '포토존'과 반려동물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체험존' 등 색다른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유기 동물 입양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가족 찾기 캠페인'과 유기견 센터 기부를 위한 '수건 기부 캠페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