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종목)는 지난 21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5학년∼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체험 프로그램 '영양키움 건강채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키움 건강채움' 방과 후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월 1회 운영된다. 이론교육과 염도·당도 측정을 통한 조리 및 맛보기, 만들기 등의 체험형 영양교육 제공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청소년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사전·사후 비만도 및 식습관 평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
하동군의 여름을 대표하는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축제'가 무더위를 피해 개최를 앞당겨 6월 14~16일에 하동군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첩 품은 섬진강! 낭만 있는 하동!'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하동군의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는 첫날 하동예술단·하동합창단의 공연과 정서주·김연자·황민호·동후 등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 그룹댄스 페스티벌, 송림 힐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총 15개로 구성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라! 황금재첩'을 비롯해 세계중요농업유산(거랭이 재첩잡이) 체험, 백사청송 맨발 걷기, 섬진강 달빛 걷기, 송림 힐링 존, 송림 찻자리, 숲속도서관, 샌드아트, 샌드 놀이터, 주민화합 윷놀이, 섬진강 두꺼비는 어디에?(보물찾기), 하동 인생컷, 섬진강 5종 스포츠, 재첩OX퀴즈, 섬진강水대첩(물총싸움) 등이 준비돼 있다. 그 외에도 전시
군포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22.∼6.21.) 추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하은호 시장이 이달 28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 합동점검을 지휘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화재로 인한 사고 발생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현장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하고 군포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민간전문가·공무원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 했으며, 단체장이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및 관심도를 크게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계자들에게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전한 군포시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설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포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위험시설 54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8일 농협은행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 및 임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5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대형마트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신장전통시장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장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신장 플레이마켓이 개최됐다. 어린이와 함께 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시장 장보기 체험,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가하며 시장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기준 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 등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수구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무인식품판매업소, 배달음식점 등 위생 사각지대의 선제적 관리, 국제 행사 연계 식품사고 안전망 구축과 소비기한표시제 정착을 위한 표시사항 컨설팅 등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
-- The UK Promotional Roadshow Highlights Shared Future in Green Economy, Digital Technology and AI. LONDON May 29,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London hosted a promotion seminar for the 2nd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https://en.cisce.org.cn/ ] (CISCE), as part of a UK visit by a delegation of Chinese entrepreneurs led by Ren Hongbin, Chairman of the 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 The seminar explored opportunities for collaborative development in the green economy, digital technolog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I). Key speakers includ
-- 영국 홍보 로드쇼, 친환경 경제와 디지털 기술 및 AI의 미래 조명 런던 2024 년 5월 29일 /PRNewswire= 연합뉴스 / -- 중국 국제무역진흥위원회 Ren Hongbin 회장이 이끄는 중국 기업가 대표단의 영국 방문을 맞이하여 런던시가 제2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https://en.cisce.org.cn/ ]를 위한 홍보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경제와 디지털 기술 및 인공지능 분야를 공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Ren Hongbin 회장을 비롯해 영국 주재 중국 대사 Zheng Zeguang, 중국계 영국인 비즈니스 협의회 회장 Sir Sherard Cowper-Coles, 영국 48 Group Club 회장 Jack Perry 등 여러 인사들이 기조연설에 참여했다. Ren Hongbin 회장은 "중국과 영국은 친환경 경제와 디지털 기술 및 AI 분야에서 각자 고유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양국 기업체들이 협력할 경우 상호 경제 및 무역 관계를 확대하는 동시에 양국 간 공급망의 회복력과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 회의 시 인쇄물 대신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시의회, 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
익산시가 신흥공원을 친수공간을 활용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정수장 주변 공간인 신흥공원은 시민들의 접근이 제한돼 왔으나, 2019년부터 신흥공원 일부를 개방하고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한 꽃바람 정원을 조성했다. 이후로 매년 어린이집 원생들과 정원에 관심있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은 한 바퀴에 평균 40여 분이 걸리는 산책로다. 신흥정수장 저수지 제방길과 소나무길을 지나며 만나는 철새들과 이름 모를 들꽃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민들의 보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둘레길 서편에 일부 단절돼 있던 200여 m 구간에 새로 길을 연결해 그간 외부 도로를 이용해야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도 했다. 길에서 숲과 어우러진 저수지를 바라보는 경관이 무척이나 아름다워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저수지 주변 4만여 ㎡ 구역의 잡목을 제거하는 정비로 식생환경과 공원경관이 크게 개선됐다.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맨발 길도 새로 조성된다. 신흥근린공원 기존 산책
-- 일본인 예술가 MANABE Daito, 대상 수상 AsiaNet 0200177 후쿠오카, 일본 2024년 5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 후쿠오카시 후쿠오카상 위원회(Fukuoka Prize Committee) 사무국이 27일 아시아에 관한 연구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이들에게 수여하는 '2024년 후쿠오카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의 영예는 예술적 표현과 첨단 과학 기술을 결합하여 예술이 가진 잠재력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일본 예술가 MANABE Daito에게 돌아갔다. 학술상은 환경과 이민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세계사'를 연구하는 미국 역사학자 Sunil AMRITH가 수상했고, 예술문화상은 아시아 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국제적인 입지를 다진 한국의 김수자 작가가 받았다. 2024년 후쿠오카상 수상자 대상: MANABE Daito (일본/미디어아트, Rhizomatiks 대표)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0886/202405170928/_prw_PI4fl_26C72f78.jpg 학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