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과 적정 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합병증 검진을 지원해 중증질환 이환을 예방하고 비용부담을 줄여 만성질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으로 조기사망과 장애로 인한 질병 부담이 높은 질환이며,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검진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을 앓고 있는 30세 이상 거창군민 100명이며, 검진 항목은 내과 일반검사(소변검사, 혈액검사, 당화혈색소 등), 특수검사(경동맥 초음파), 안과검사(안저, 안압, 세극등 검사 등)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분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만성질환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처방전, 약봉투 등)를 지참해 거창군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 고령화로 만성질환자가 늘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장애도 많아지고 있다"라
몽골 출장 중인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5월 27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최진원 대사와 환담을 통해 고흥군과 몽골과 활발한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주요 환담 내용은 고흥과 몽골 간 농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계절 근로자 등 다양한 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최진원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몽골은 고흥 농수산물 가공상품이 중앙아시아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몽골과 고흥군이 농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등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최진원 대사는 "글로벌시대에 지역 브랜드가 중요한 만큼 고흥군의 특색을 살려 몽골과 다양한 교류 확대와 협력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몽골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 외교적으로 지원과 협조가 있으면 고흥 농수산물 수출, 관광객 유치, 스마트팜 기술 교류 협력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8일 신암근린공원에서 풍암동 마을 BI(Brand Identity) '건강마을'과 연계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고운메디칼, 제로백피트니스, 코끼리휴병원, 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 사단법인 실버마을 등 건강 관련 업종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과 VR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총 13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에 참여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소를 기존 서구청에서 동으로 옮겨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존 서구청 내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열리는 새로운 형식으로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미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특히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업체들과의 만남이 구직자들이 새로운 분야의 직업 기회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
--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역동적 관계 강화 추진 베이징 2024년 5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Teodoro Obiang Nguema Mbasogo 적도기니 대통령이 28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은 양국의 우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은 양국 관계 격상을 계기로 적도기니와 우호 교류를 더욱 심화하고, 개혁/개발/빈곤 퇴치 경험을 교환하며 양국의 전통적 우정을 이어갈 동력을 불어넣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양국은 그동안 상호 존중과 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춰 개발 전략을 적극적으로 조율하며 관계를 강화해 왔다. 상호 이익 아프리카 중서부에 자리한 적도기니에서는 도로, 교량, 항구, 공항, 발전소, 통신 등 다양한 유형의 인프라가 중국의 원조로 건설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은 1971년부터 적도기니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0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33개의 의료팀을 파견해 10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다.
-- Experiencing the Flavor of Happiness AsiaNet 0200182 SUQIAN, China May 29, 2024 /AsiaNet=연합뉴스/-- From May 19 to 21, 2024, the "Roam Charm of Jiangsu, Embrace Happy Life" International Photography Project, organized by the Charm of Jiangsu International Communication Center, was held in Jiangsu. Photographers from the US, the UK, and several other countries, along with representatives of Chinese photographers, went deep into Jiangsu to capture its scenery, explore its history, and experience its folk customs. They enjoyed Jiangsu's beautiful scenery, tasted local delicac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에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24시간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김포시의 인구 구성과 보육 환경을 감안해 시행하게 된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될 방침이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통진읍 소재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 1개소가 지정됐고,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로 평일과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언제든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보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용 당일 오후 3시 전까지, 야간·새벽보육(22:00~익일7:30)은 전일 18시까지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하고 보호자의 신분증,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침구, 여벌 옷, 간식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현재 김포시는 특화된 돌봄정책으로 저출산 해소의
-- BOOSTS CONFIDENCE OF YOUNG FEMALE ATHLETES -- SHOWCASING OF 'RACHEL MEETS RAY' FILM, AT GATORADE GIRLS 5V5 FINAL AT THE UEFA WOMEN'S CHAMPIONS LEAGUE FINAL IN BILBAO, SPARKS EMOTIONAL DISCUSSIONS AMONG TEENAGE GIRLS LONDON May 29,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Gatorade, the world's leading hydration beverage, has brought global footballing icons to Gatorade's Girls' 5v5 Finals at the UEFA Women's Champions League Final in Bilbao, to tackle the issue that 40%* of teen girls lack confidence in sport, a key driver to the athletes of tomorrow dropping out of sports. Each legend shared their
해남군 송지면에서 마늘 수확 기계화 현장 연시회가 열렸다.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해남군마늘생산자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시회에서는 승용관리기, 부착형 수확기 등을 이용한 마늘 수확 기계화 작업 연시회를 가졌다. 마늘은 인력을 동원해 수작업해야 하는 대표적인 밭작물로,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 등으로 매년 재배면적과 농가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해남군은 올해 농식품부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로 선정돼 예산 11억을 투입, 주산지인 땅끝농협협의체를 중심으로 마늘 기계화 재배면적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늘 생산 농가가 필요한 농기계를 군에서 직접 구입해서 저렴한 임대료로 협의체를 통해 공동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시회에서는 마늘 줄기 절단 후 수확기를 통해 마늘을 캐는 기계에 대한 시연이 진행됐다. 마늘 기계화 재배모델 적용 시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해 생산비용을 1,000㎡당 78만원, 노동시간은 39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 농가에서는 "오늘 현장에서 선보인 마늘 수확 연시회를 통해 마늘 기계 재배의 성공 가능성
AsiaNet 0200183 SUQIAN, China May 29, 2024 /AsiaNet=연합뉴스/-- On May 24, 2024, the "Belt and Road" Youth Sports Exchange Week (Jiangsu) kicked off in the historical city of Suqian. With the theme "Connecting Youth, Sharing Friendship of Jiangsu", this exchange week is held in Suqian from May 24 to June 3. The event will feature activities such as the 2024 "Belt and Road" International Youth Men's 3x3 Basketball Invitational, the "Belt and Road" Youth Outdoor Sports Challenge, and the "Belt and Road" International Youth Orienteering Training Camp, among other cultural exchang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제1차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는 시교육청 박지영 부교육감과 광주시청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공동의장으로 시의원 1명, 유관기관장 9명, 대학총장 7명, 직업계고 교장 3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보고와 올해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특히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중심인 ▲취업동아리 구성과 운영계획 ▲취업경로 학생들을 위한 유관기관 교육과정 ▲일학습병행경로에 대한 상호학점제 인정 교육과정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진로설정을 위한 1:1 취업진로컨설팅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새내기 기술 인재가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교육-취업-정착'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직업계고, 지역대학, 유관기관이 협력해 직업계고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