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 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 항목으로는 ▲▲자연재해 사망(500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500만 원)·후유장해(1,000만 원), ▲물놀이사고 사망(500만 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1,000만 원), ▲농기계 사망(500만 원)·후유장해(1,000만 원), ▲화상수술비(1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 원),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 원), ▲의료비 담보특약(상해의료비, 60만 원) 등 14개 항목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8일 병방동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병방동경로당 회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병방동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6년에 지어져 28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3월 병방동 162-1번지에 신축 부지를 선정하고, 건축면적 144.6㎡,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신축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병방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과 병방동 지역 주민들은 개관식 이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아라온 유치를
5월 가정의 달 끝자락에 완주군에서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28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음악회는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완주지역자활센터의 후원으로 벨기에 왕립 루벤대학 티그란 마이테시안 교수(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200여 명의 완주군 사회복지종사자와 가족들이 함께했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협연으로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한 음악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완주지역자활센터에 감사 드린다"며 "음악은 우리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를 하나로 묶어주는 힘이 있는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 관람료는 1인당 라면 5개를 기부하는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기부 받은 라면은 완주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
AsiaNet 0200169 칭다오, 중국 2024년 5월 23일 /AsiaNet=연합뉴스/-- 5월 18일 제48회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Art Exhibitions China와 Oriental Outlook이 공동으로 2023년 전국 박물관(전시) 해외 영향력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Palace Museum, National Museum of China가 포함된 100대 박물관 목록에서 가장 눈길을 끈 박물관은 유일한 기업 브랜드 박물관인 Tsingtao Beer Museum이다. 121년 전 설립되어 120개국에 수출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브랜드 Tsingtao Beer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Tsingtao Beer의 탄생지에 위치한 Tsingtao Beer Museum은 브랜드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Tsingtao Beer 문화의 정수를 구현한다. 오랜 세월을 견뎌온 브랜드 유산을 바탕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랜드마크이자 대중의 기억 속에 깊이 새겨진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Tsingtao Beer Museum을 방문하면 맥주 시음뿐만 아니라 맥주를 활용한 다양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2024년 제15회 남양주시 한강 걷기대회'가 오는 25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제15회 남양주시 한강 걷기대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걷기대회 개회식에는 가수 차유미와 짜이의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힐링 공연으로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대회 코스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해 도심천을 반환점으로 하는 5㎞ 코스로 기획됐다. 선착순 접수자 중 코스 완보자 2,000명에게는 걷기 메달이 증정되며, 걷기대회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타로 ▲캐리커쳐 ▲심폐소생술 홍보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강 걷기대회 홈페이지(https://nyjwalk.com) 또는 남양주시체육회(031-591-4427)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해 지난 17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무형유산 보유자, 시의원, 시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에는 국가무형유산 불화장을 포함 총 7종목의 무형유산이 있어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수공간의 부재로 무형유산의 보존, 전승 및 발전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체계적인 전통문화 육성에 활용할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국가지정 무형유산 불화장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 고양송포호미걸이 ▲고양상여회다지소리 ▲경기소리휘몰이잡가 ▲금은장 ▲환도장 ▲경기시나위춤 총 7종목의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건립 기본 구상 및 기본계획 등 앞으로 추진할 연구수행계획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과거의 예술과
"내 아이의 감정, 기억, 언어 능력은 어떻게 발달하는 것일까?"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뇌과학'이라는 주제로 제180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장동선 박사는 뇌 탄생 이유, 연령대 별 뇌 발달과정 등을 소재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의에 장박사는 중추신경계인 뇌의 탄생과 인류가 커다란 뇌를 가지고 있는 이유를 진화 생물학 측면에서 흥미롭게 설명한다. 또, 뇌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자아가 확립되면서 타인과 맺는 긍정적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AI시대 자녀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알아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만드는 내적 동기부여 방법을 함께 나눈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이자 '노벨상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독일의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 및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JTBC 뭐털도사, tvN 알쓸신잡 등 다양한 방송에 활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5월 25일, 신림동 별빛거리(신림동길) 일대에서 바쁜 일상 속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림동 상권을 알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계획됐다. 축제는 '별빛 오아시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별빛 포차 ▲별빛 바캉스 ▲별빛 놀이터 ▲영수증이벤트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별빛포차는 별빛거리 상인들이 직접 판매,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다. 주민들은 축제기간동안 야외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별빛바캉스는 별빛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취식공간이다. 피크닉텐트, 캠핑랜턴,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 등이 설치돼있어 도심 속 캠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캠크닉존으로 운영된다. 별빛놀이터(별빛거리 버스킹존, 플리마켓, 별빛거리 노래방)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별빛거리 버스킹존에서는 관악구 청년예술 동아리 거리공연 팀이 선보이는 랩, 보컬, 밴드공연, 뮤지컬 공연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 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기술 전환과 혁신 성장을 도모해 온 인천시 노력의 성과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전기차 전용 경량금속 개발 ▲기업의 부품화 기술 지원 ▲소재·부품 분석·시험평가·인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을 꾀하는 위한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될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미래차 부품산업육성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래차 부품 전환을 위한 인천시의 첨단 소재 사업이 탄력받고, 기술경쟁력 강화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새로운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지원 계획 발표 로렌스빌, 뉴저지 2024년 5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컬러 관리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데이터컬러(Datacolor)는 콜리브리(Colibri®) 지원 기능과 향상된 컬러 매칭 및 품질 관리(QC) 툴의 통합을 포함한 대폭적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데이터컬러 사장 겸 CEO 앨버트 부쉬(Albert Busch)는 "우리 팀은 지난 5월 매치마이컬러와 동사 콜리브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인수한 이후 우리의 최첨단 색상 조성 및 관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정비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들의 워크플로우에 완전히 통합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사용하는 쓰기 손쉬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가 지속적인 진화를 약속하는 다수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늘 출시된 콜리브리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버전 24.1)에는 보안 강화, 개선된 레시피 수정 기능, 성능 향상 등 많은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