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도 59호선 밤머리재 정상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점검에 나섰다. 이달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현장을 찾아 견실 시공을 강조했다. 특히 지리산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인 웅석봉과 지리산의 마루금을 다시 연결해 야생 동식물 서식지 단절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동식물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하는 완성도 높은 생태터널 조성을 주문했다. 또 안전 시설물 관리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잊지 않았다. 이승화 군수는 "밤머리재는 웅석지맥의 마지막 줄기로 지리산과 연결되면 지리산을 넘어 백두대간 한반도의 정기가 산청 깊이 흐르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완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HANGZHOU, China Dec 9,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Astronergy, full name in Chint New Energy Technology Co.,Ltd., has received a group-level gold medal from EcoVadis, placing the company among the 5% best enterprises evaluated globally in Environment, Labor and human rights, Ethics and Sustainable Procurement, which are the four core themes of EcoVadis assessment, remarking the company's leading ESG actions in the PV industry. EcoVadis is a renowned provider of universal sustainability ratings, with more than 75,000 companies from over 200 industries taking part and committing to e
전라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직불금 110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75억 원을 확정하고, 직불금 총 185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업 실현을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1만 4천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지급 면적은 약 1만 9천㏊로, 110억 원(국비)을 지급한다. 전남도가 지급할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전국 총 210억 원의 52% 규모이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77만 원이다. 지급 면적은 농가당 0.1㏊부터 5.0㏊까지다. 인증단계별 ㏊당 지급단가는 논은 3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까지, 채소·특작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유기농 5년 차까지, 무농약 3년 차까지 100% 지원하지만, 유기농 6년 차부터 50%, 무농약 4년 차부터 지원을 중단한다.
-- 에코바디스 그룹 부문 금메달 수상 항저우, 중국 2024년 12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스트로너지(Astronergy, 전체 명칭: Chint New Energy Technology Co., Ltd.)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그룹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에코바디스 평가의 4대 핵심 주제인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부문에서 전 세계 상위 5%에 드는 우수 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태양광 업계에서 선도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에코바디스는 보편적인 지속 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잘 알려졌으며, 200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7만 5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책임 있는 소싱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장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평가인 에코바디스 그룹 차원 평가는 기업의 모든 국내 및 해외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태양광 업계 최초로 그룹 차원에서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을 받은 아스트로너지는 2023년에 발표한 지속 가능성 전략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아스트로너지는 신에너지 회사로서 환경
정읍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차별 없는 복지 실현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인복지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장애인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심사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중증신장장애인 혈액투석환자 교통비 지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장애(예견)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추가지원 ▲소규모 근린생활시설(300㎡ 미만)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의 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정읍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2020년부터 매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도 3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 이하 '고대 안산병원')과 손을 잡고 지역 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 교육센터'를 개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고대 안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재교육센터 개원에 뜻을 모았다. 영재교육센터는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우수 학생들에게 다양한 의료·과학 등 다방면의 지식과 체험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산시와 협력을 통해 고대 안산병원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병원 내 풍부한 연구 자원과 교수 인력을 활용해 의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재교육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영재교육센터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haeyounly@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안산시청과 고대 안산병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에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2월 16일부터 희망 사업장의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022년 5월 3일 시행)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해야 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2023년에 14곳(1억 3천여만 원), 2024년에 24곳(7천여만 원) 등 2년간 총 38개 업체에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법령준수 의지는 있으나 관리 및 경영이 어려운 영세한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으로, 사업장 당 방지시설 1세트에 대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인 평가그룹 35개 시·군 중 최우수 그룹(A등급)에 선정됐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 분야의 29개 항목과 기타 가·감정 사항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1차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2023년 기준 1차 평가 결과 상위그룹 20%의 시군에 2차 평가를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상위 10%까지 2차 평가 진행으로 기준이 강화됐다. 하남시는 1차 평가에서 전체 상위 10%에 집계돼 2차 발표평가에 참여해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평가됐으며 특히 ▲정수
부평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5개 평가영역, 38개 항목에 대한 서면심의와 단체장 대면심의를 통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전담부서 아동복지과 신설 ▲관련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의견수렴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조성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운영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실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5년~`28년) 계획 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부평구는 아동으로 구성한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여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했다. 아동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상꾸지어린이공원 무장애 통합놀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2개 스타트업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 13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차년도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서울 소재의 104개사의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서울 관광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스케일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CES 2025 서울통합관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CES 2025에는 글로벌 경쟁력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력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관광스타트업 중 '노매드헐'과 '글로벌리어'의 본 행사 참가를 지원한다. 노매드헐은 190개국 20만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