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공간을 미래형으로 바꾸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홍보 영상(2종)'을 제작·배포했다고 10일(금) 밝혔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일반적인 학교 노후시설 환경개선 사업과 달리, 학교 구성원(학생, 교직원, 학부모)이 참여해 사전기획을 실시하고, 사전기획을 바탕으로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놀이·쉼이 균형 잡힌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1편 '공간 재구조화?' ▲2편 '공간 재구조화 Q&A' 등 2종으로, 1인 5역의 짧으면서도 재밌는 영상으로 구성해 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편 '공간 재구조화?' 영상에서는 가상의 상상학교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할아버지 주민이 각자가 생각하는 미래 학교 공간을 시각적으로 나타냈으며 ▲2편 '공간 재구조화 Q&A' 영상에서는 사업 대상, 진행 과정, 사업 관련 의문 사항, 사업 참여에 따른 소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질문과 답변하는 대화 형식으로 꾸몄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홍보 영상을
보은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 편의를 위해 합동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영동세무서와 함께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 지원하는 합동 도움 창구를 오는 31일까지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영동세무서 보은민원실에서 운영한다. 해당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납부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납세자가 도움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소득세는 ARS(1544-9944)·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의 금액을 금융기관에 납부(방문, 전자납부, 가상계좌, CD/ATM 등)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국세무서 또는 지자체 어디서나 가능하며 신고·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
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6년 연속 최우수(SA)는 전남에서 유일하다. 해남군은 '공평, 공정, 공개'의 군정 운영방침으로 민선7기 4년 내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민선8기 2년차까지도 최고의 성적으로 신뢰행정의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7기에서부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군정의 모든 분야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의미로, 민선8기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 이행평가에 대해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해 총점 83점 이상을 SA등급
강릉시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의 소비심리 위축 상황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소비촉진 동행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동행 운동은 강릉시뿐만 아니라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각 기관 및 자생단체 등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로 이어지며, 공직자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가 동참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동행 운동의 주요 활동으로는 '4대분야 애로 해소대책반' 운영, 착한 소비 운동, 시청 구내식당 월 2회 휴무제 실시,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장소 확대, 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이 포함된다. 먼저, 경제·고용, 소상공인, 기업, 물가대책 등 '4대분야 애로 해소대책반'을 구성해 분야별 각종 지원대책 및 간담회를 통해 기업,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 착한소비 운동은 5월부터 연말까지 지속되며, 강릉시 공무원 및 경제살리기협의회 등 각종기관·단체가 참여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적극 운영 및 '소비촉진 릴레이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장소를 확대해 지역 상권의 접근성을 높이고, 읍면동별 농·축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종철(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1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중앙2로 7, 새마을금고 지하 1층)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MG새마을금고 관계자, 경기도의원 및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장, 청소년단체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자유공간은 평택MG새마을금고와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댄스연습실·스터디룸·플레이존·PC존은 물론 포토존(영수증사진기)과 뮤직박스(코인노래방부스) 공간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평택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축하하며, 이 공간이 수많은 청소년에게 안식처가 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
울산 북구보건소가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률 71.7%, 영유아 완전접종률 89.9% 등 높은 접종률을 달성,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겠다"며 "아울러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먹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10일 전야제는 민경훈, 11일 개막식에는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 12일 폐막식에는 황민우, KCM, 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포토존이 설치돼 있고, 각종 체험 부스 운영으로 봄날의 행복한 추억을 방문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과 꽃단지까지 전동카트 무료 운영, 설문조사 및 개인 SNS 홍보 인증 시 홍보기념품 지급(소진 시까지),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지난 4월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 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서 3만 달러 등 총 8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했다. 해미푸드는 해초면을 베이징 바이어와 5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또 바다명가와 대륙식품, 완도맘, 완도바다에서는 김, 전복, 해조류 가공품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과 녹차원에서는 녹차, 유자차를, ㈜해청정은 해조류 국수면을, 매일식품은 라면, 소스류 등을 출품해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5월 1일(수)부터 3일(금)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다양한 미래 기술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돼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산업 연례 전시회로 공사는 매년 전기전력 안전분야 대표 주자로 참여해왔다.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주제로 ▲디지털 전기안전관리체계 전환 ▲에너지 전환에 부응한 新전기설비 안전확보 ▲ 고객니즈에 맞춘 안전진단 활성화 ▲가상현실(VR)기반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 등을 포함해,올해부터 도입되는 신규 검사제도를 안내하고 공사에서 개발한 고위치 검사용 리프트 및 스마트 안전모 등 최첨단 안전장구도 함께 소개했다. 박지현 사장은 "공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디지털 정보기술 기반 안전관리체계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도 전기에너지 안전관리 리더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국민연금공단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가 처음으로 자활 인프라 지원사업 국가기금을 지원받게 돼 그 의미가 크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북광역자활센터의 권장사업인 '식물수경 수직재배'를 하는 작업장 공간을 위한 리모델링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심리적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식물수경 수직재배 작업장으로 사용될 공간은 약 200평 규모의 미성동주민센터(산북동2476-1)이다. 리모델링 사업비는 총 10억여원으로 이 중 7억원을 중앙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며, 완공되면 1층 작업장, 2층 교육장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현재 군산시는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운영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연평균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주영 군산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