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산이면과 영암군 삼호읍 일원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영암군과 함께 관광레저 기반 구축을 위한 내수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일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인하공업전문대학 해양레저센터, (재)해남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서일본유체기술연구소, 한국리서치, 국립부경대학교, 신우산업, 프로젝트 수, ㈜에스컴텍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해남군·영암군은 공동으로 기업도시 3개 지구(구성·삼포·삼호)와 영암호를 연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구축을 통해 서남부권 관광레저 동력을 확보하고자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암호와 주변 서남해안 일대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자원화 개발계획을 세워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
인천 서구청은 5월 2일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AI 무인수거기'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등 6개소에 추가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AI 무인수거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기기로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자동 인식·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자판기 형태의 비대면 수거기이다. 수거에 대한 보상으로 투명페트병 개당(크기 상관없이) 10포인트씩 적립되며 일일 최대 1인당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슈퍼빈 홈페이지나 슈퍼빈 앱을 통해 개인 계좌로 이체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되며, 자원을 순환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AI 무인수거기'의 운영방법 및 장소는 '수퍼빈' 앱 혹은 콜센터(1600-6217)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투명페트병 AI 무인수거기를 이용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손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하실 수 있다"며 "현금 보상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만큼
울산 남구(서동욱남구청장)는 오는 4일 신정평화시장에서 함께 즐기는 '상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5년에 처음 문을 연 신정평화시장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역사를 해온 공간으로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청년몰 조성 공모사업'을 진행해 2019년 12월 신정평화시장 2층에 개장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신정평화시장 '상생축제'는 젊은 청년 상인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소년소녀 합창단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라장구 공연, 청년버스킹·댄스팀 공연, 다채로운 플리마켓의 장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의 날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청년 상인들의 제품과 체험마켓을 만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 푸딩만들기 ▲ 도너츠아이싱꾸미기 ▲ 트윙클 붙임머리헤어, 키즈네일체험 ▲ 어버이날 꽃바구니만들기 ▲ 라탄바구니 만들기 ▲ 패브릭만들기 ▲ 방향제만들기 ▲ 보틀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청년몰은 전통시장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오전 평생학습원에서 '공동주택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도시개발로 인해 아파트 중심으로 광명시 주거 형태가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말 기준 광명시 주거 형태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대비 15.4%포인트 증가한 70%에 달하며,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을 비롯해 예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구름산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주거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용역은 이 같은 광명시 도시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공동체 활성화 종합 계획과 비전, 목표, 전략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됐다. 보고서는 시민 중심의 시정 방향에 걸맞은 정책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역 공동체 정책 패러다임을 공동주택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주민 자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유기적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를 위한 전략과제로 입주자대표와 주민활동가 등 공동체 활
AsiaNet 0200123 도쿄, 2024년 5월 2일 /AsiaNet=연합뉴스/ -- - 전 세계 60개 이상의 신문에 Ohtani 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공개서한과 함께 새로운 파트너십을 축하하는 전면 광고 게재- 도쿄에 본사를 둔 세계 1위 무가당 녹차 음료 브랜드 'Oi Ocha(*)'의 생산업체 ITO EN이 Los Angeles Dodgers의 Shohei Ohtani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월 30일 발표했다. Ohtani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Oi Ocha'의 열렬한 팬이었고, 미국에 있는 동안에도 중요한 동반자로 저와 함께했다"고 말했다. Ohtani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현재 LA에서 지내는 동안에도 'Oi Ocha'를 즐겨 마셨다. ITO EN은 이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Shohei Ohtani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차(茶) 기업'을 지향하는 만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Shohei Ohtani와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 세계에서 일본 차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편지 이미지: https:
김포시(시장 김병수) 첫 모내기가 지난 4월 30일 하성면 마조리 일원에서 실시됐다. 김포시에서는 올해 이른 추석을 겨냥한 조생종 품종부터 모내기를 시작해 5월 하순까지 약 4,250여㏊ 면적에 모내기가 진행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지역에서 많이 재배된 추청벼와 고시히카리 등 일본계 품종 보급량이 점진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올해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 쌀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벼농사 분야 시범사업을 통해 한가득, 참드림 등 국내육성 품종을 각 50여㏊ 규모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약 40%를 차지하는 '추청벼'를 대체할, 김포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2022년에 선발된 '한가득' 품종의 확대보급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김포금쌀 브랜드가치 향상과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김포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선정된 '한가득' 품종에 대한 생육기 특성, 병해충 발생정도, 수확량 비교 및 올 가을 소비자 시식회 등을 적극 실시해, 지역 특화 품종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2024년 5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은 세르비아의 주요 외교 사안일 뿐만 아니라 모든 세르비아 국민이 기뻐할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의 방문이 세르비아의 발전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내며 그는 "시 주석의 방문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벨그라드에서 Xinhua News Agency의 Fu Hua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중국은 세르비아의 '믿음직한 친구'이며 양국 간 교류는 매우 솔직하고 개방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르비아는 중국 국민의 도움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시 주석이 이번 방문에서 세르비아 국민의 따뜻함과 친근함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르비아 대통령은 스메데레보에 있는 HBIS 세르비아 제철소가 세르비아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국이 의료·보건 분야에서 세르비아를 도운 점, 국제 다자 행사에서 중국이 세르비아를 지원한 점 등을 높이 평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keri.koreaexim.go.kr)는 5월 2일 올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1,700억 달러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4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지역별 경기 차별화로 수출선행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가격 효과 및 전년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 경기 회복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은 관계자는 "우리 수출 비중이 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수출단가 상승이 이어져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다"면서 "다만, 중동발 리스크, 중국 경기 회복 부진 등이 지속되면서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경기 위축이 확산될 경우 수출 증가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수출입은행 보도자료
베이징 2024년 5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3회 CMG Forum이 인공지능(AI) 개발을 주제로 지난 월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Political Bureau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CPC) Central Committee) 위원인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Central Committee)의 Li Shulei 부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AI의 혁신적 활용과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데 있어 미디어의 역할을 강조했다. AI가 긍정적이고 건강하며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기여해 인류에게 선의의 힘이 될 수 있도록 AI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미디어가 지능형 혁신을 앞당기고 AI 거버넌스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연결해 AI의 건강하고 질서 있으며 안전한 발전을 촉진하도록 촉구했다. China Media Group (CMG)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국제기구, 미디어, 싱크탱크, 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달 29일 멸실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후원을 이어온 국가무형유산 제11-2호 '평택농악', 국가무형유산 제29호 '서도소리', 국가무형유산 제47호 '궁시장' 보유자 3인에게 각각 1,000만원씩 2년간 총 3,00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8년 국가무형유산 제79호 '발탈' 보유자 후원을 시작으로 2021년, 2022년에는 국가무형유산 제22호 '매듭장', 국가무형유산 제64호 '두석장 '보유자 3인을 후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다양한 문화유산 보존·활용 사업을 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 등 문화유산 지킴이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 보존·활용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GH 측은 밝혔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