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4월 5일부터 20일간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를 포함하며, 지원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이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백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 사업량은 단독주택 10호를 목표로 한다. 사업신청은 공고기간(2024. 4. 5. ∼ 4. 24.) 내에 절차별 제출서류를 구비해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31-390-3290, 군포시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4일 사회혁신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에 참가할 10개 팀을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창업한 지 3년 이상 10년 이내의 시드 단계 팀을 위한 '그로스 트랙(Growth Track)'과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두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과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 사업실행 가능성, 자금 조달 가능성 등 성장 및 확장 측면에서 다각도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그로스 트랙 부문에는 '딥비전스(미세먼지 측정 솔루션)', '리터놀(반품 솔루션)', '야타브엔터(가상환경 상담 솔루션)', '바이루트(대체 단백질)', '플립(청각장애 플로리스트 고용 및 생화 배송)' 등 5개 팀이 선정됐으며, 글로벌 트랙 부문에는 '슬런치팩토리(비건 즉석식품)', '윤회(의류 생애주기 솔루션)', '로비고스(물류 재고 및 수요 예측 시스템)', '그린컨티뉴(친환경 가죽 개발)', '다이브그룹(호텔 객실 내 콘텐츠 솔루션)' 등 5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nbs
-- 악성 뇌종양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관련 새로운 데이터 발표 로마 2024년 4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신약 개발 분야 리더 IRBM은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 회의에서 동사의 가장 유망한 내부 자산 두 가지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암 치료에서 핵심적인 미충족 니즈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화합물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것이다. 자산의 특기 사항: - "유사Ph" B-ALL(AME3-SG3249)에서 CRLF2/TLSPR을 표적으로 하며 동종 최초가 될 가능성이 큰 항체-약물 접합체(ADC)는 상당한 전임상 효능을 보였으며, 이는 흔히 청소년에게 발병하고 나쁜 예후와 높은 재발률이 특징인 혈액암 치료에 대한 선구적인 치료 방식을 나타낸다. - 동종 최고가 될 가능성이 큰 뇌투과성 SHP2 알로스테릭 억제제(I-1000233)는 전임상 연구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 및 전이를 포함한 RAS 기반 악성 종양 환자 치료의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IRBM 최고과학책임자
산청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지역공동체 중심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교류 소통 공간과 함께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완화 및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홈데코 마크라메'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자기 페인팅, 비누공예, 쿠키 클레이, 원예활동, 트니트니 신체활동, 떡 만들기 수업 등이 진행된다. 산청군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 및 부모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산청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프로그램 정보는 산청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밴드, 지역사회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972-1068)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내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일상 생활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공청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고 제거·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것이다. 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직원들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 컵을 지참한 직원 300여 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350여 명으로부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을 받았다. 서약에 동참한 직원에게는 컵 보관 가방을 제공해 개인 컵 사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도 당부했다. 지난 2월에는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컵 자동세척기를 각 층에 설치한 바 있다. 4월 중 전 직원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안내서'를 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각종 행사 및 축제 개최를 앞둔 나들이철을 맞아 광안리해변 주변의 불법공유숙박 영업행위 집중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행 숙박업을 운영하려는 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무신고 숙박업 운영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위홈' 공유숙박 실증 특례 지역이 부산으로 확대됐으나 내국인 공유숙박 전면 허용이 아닌 실증범위에 맞게 운영해야 함을 운영자는 반드시 숙지하고 홍보·영업해야 한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숙박 중개사이트를 악용한 영업자들로 인해 관광지 주변 오피스텔, 다가구주택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영업 신고가 돼 있는 숙박업소가 아닌 곳을 관광객들이 다수 출입하며 발생하는 소음 및 생활안전 등의 문제도 발생해 주변 입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수영구는 '에어비앤비' 등의 중개사이트 이용자들이 오피스텔 등에서의 숙박 영업이 불법이며 해당 업소가 위생·안전 사각지대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민원 다수 발생
마포구가 3월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의 디지털미디어시티(이하 '디엠씨'라 함)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이는 지난 1월 GTX-E 노선 신설이 확정된 상암 디엠씨(DMC)역에 대장-홍대선도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는 구의 판단에서다.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을 출발, 화곡을 거쳐 홍대입구로 가는 총연장 길이 약 20㎞ 길이의 전철로 마포구를 지나는 구간만 7.9㎞에 이른다. 구가 대장-홍대선의 경유로 추진하는 디엠씨(DMC)역 인근은 대규모 도시주택개발이 이뤄진 지역으로 상암 1, 2지구와 인접 지역인 덕은, 향동, 수색, 증산, 입주 예정인 창릉지구까지 합치면 7만여 세대의 생활권이다. 또한 주요 방송사와 IT 기업 업무지구까지 있어 1일 유동 인구가 12만 명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향후 상암동 디엠씨(DMC) 랜드마크와 롯데몰이 들어서고 서울시 역점 사업인 '트윈아이'와 월드컵공원 플라워파크 조성까지 이어지면 구는 상암동 인근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 추진위원회를 열어 준비에 나섰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에서는 오는 4월 23일 저녁 7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4 '금정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특별한 인문학과 특별한 당신이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4월 23일, 5월 28일, 6월 7일, 7월 2일 총 4회차로 구성되며 직장인과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19시∼21시)에 진행된다. 4월 23일 첫 번째 강연은 금정구가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로 신규 선정됨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가수 출신의 장애인 방송인 강원래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원래씨는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 2회차∼4회차 강연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진행되며, ▲5.28.(화) 최승필 작가 '공부 머리 독서법' ▲6.7.(금) 김상욱 교수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 7.2.(화) 박지선 교수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회차 강연은 4월 8일∼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금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택시승차대 11곳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택시승차대 및 시설경계 10m 이내이다. 앞서 구는 3주간 시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3개월 간 금연구역 지정 홍보와 흡연자 계도 후 7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구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흡연피해를 예방하고자 2011년부터 '양천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도시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총 9,731곳의 금연구역을 지정해 관리해왔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자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해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및 금연 행동강화물품(은단 등) 제공 ▲금연한방침 및 금연치료제 처방 연계 등 금연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전문금연상담사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함께
충청북도는 5일 도청에서 2024년 감사운영계획 등 감사관련 주요현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해 충청북도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감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감사자문기구이며, 7명의 전문가(위촉직 5, 당연직 2)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에 추진하는 '연간 감사운영 계획',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민간위탁·사회단체 분야 보조금 특정감사', '공공시설물 분야 특정감사'와 '국토이용 분야 관련 사전컨설팅 감사 집중 운영' 등 충청북도 감사운영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감사자문위원들은 빠듯한 감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감사관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를 통해 적극 행정을 지원하고, 사후적발이 아닌 예방감사에 주력해 줄 것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감사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은 감사업무에 반영해 도민이 만족하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충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