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은 지난 29일 용산면 기관·사회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상천 벚꽃길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용산면민회를 주축으로 용산농협, 이장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청년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3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용산면 장전마을부터 원등마을에 이르는 5㎞ 구간의 벚꽃터널이 남상천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뤄 벚꽃길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는 남상천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고재국 용산면 면민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 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한 용산, 정이 넘치는 용산면이 될 수 있도록 면민회를 비롯한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창선 용산면장은 "만개한 벚꽃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려면 쓰레기를 불법 투기해서는 안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 2024년 4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를 개발하기 위해 AI와 생성 생물학의 힘을 활용하는 과학자들은 연산 툴들을 이용하여 면역원성 위험을 예측하고 관리하는데, 이는 임상 실험에 앞서 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후보 물질 개발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특성 확인 단계이다. 오늘 이러한 노력의 과정에서 "면역원성 위험 평가 및 치료 항체에 대한 인간 상동성 검사를 위한 인실리코 방법[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19420862.2024.2333729 ]" 발표를 통해 mABs의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전임상 개발 단계에서 생물학적 치료제의 인실리코 면역원성 위험 평가를 위한 웹 기반 플랫폼인 ISPRI(면역원성 검사 및 단백질 리엔지니어링 인터페이스) 툴킷을 말하는 것이다. 에피백스(EpiVax) 생물정보학자들이 수년에 걸쳐 개발한 ISPRI는 면역원성 가능성의 평가와 완화 작업을 원활하게 하고 전임상 개발 활동 전체를 가속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연산 툴들로 구성된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연구자들에게 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월 29일 개항 23주년 기념식이 끝난 이후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몽골 국립 마두금 오케스트라 초청 특별공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몽골의 전통 음악 공연으로 공사는 올해 인천공항 개항 23주년과 한·몽 수교 34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 및 글로벌 봉사단 파견 등으로 교류해 온 몽골과 문화예술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하고자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약 40여분간 진행된 공연 가운데 일부 곡에서는 몽골의 전통 가곡 가수가 등장해 목소리만으로 몽골의 신비로운 음색을 선보이는 노래로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주한 몽골 대사관, 몽골 문화대사 등 초청 귀빈 외 출입국하는 내·외국인들이 함께 몽골의 오케스트라가 전달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즐겼다. 또한, 몽골 국립 마두금 앙상블은 이번 특별 공연을 위해 최초로 몽골의 전통 현악기인 '마두금(모린호르)'으로 '아리랑'을 연주해 큰 감동을 전했으며, 공사는 공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몽골 국립 마두금 앙상블은 몽골 대통령 최고 훈장인 '칭기스칸' 칭호를 받은
-- 현지 OEM 고객 대응 및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목적 엘 마르케스, 멕시코 2024년 3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모션 제어 기술기업인 Nexteer Automotive가 최근 멕시코 내 OEM 고객을 위한 대응력과 효율성 및 품질 개선에 필요한 현지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Mexico Technical Center(MXTC)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Marco Antonio del Prete 케레타로주 지속가능개발부 장관, 엘 마르케스 케레타로의 Claudia Martinez 임시 소장을 대신해 Juan Manuel Guerrero Palma 지속 가능한 개발 책임자, Liliana San Martin 케레라토 교육국장을 대신해 Eric Lugo 케레타로 고용국장, Martha Elena Obregon 케레라토 교육국장을 대신해 Carlos Contreras 케레타로 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Nexteer 측에서는 Robin Milavec 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이사, Herve Boyer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와 함께 '24년 1월부터 설치돼 운영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는 관내 주요도로인 경충대로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왕복, L=15.4㎞)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경충대로는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돼 긴급차량 출동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합동시연회 결과 통행시간이 약 38%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나 긴급차량 출동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관계기관과 협의해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했고, 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 연결된 관내 신호교차로는 긴급차량 출동시 우선신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3월 25일 천만 관객을 이끈 영화 '명량'을 시작으로, 무료영화 상영관인 '마실영화관'을 개관한다. 마실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7회에 걸쳐 영화 상영이 이뤄진다. 혹한기(12월, 1∼2월)와 혹서기(7, 8월)를 제외한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운영하며, 전 연령이 선호하는 코미디, 멜로, 가족 드라마 장르 위주로 상영한다. 또한 영화에 앞서 트로트, 악기연주와 같은 신명 나는 부대공연을 마련해 관람자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024년 예정된 상영작은 ▲명량 ▲7번 방의 선물 ▲엑시트 ▲오!문희 ▲기적 ▲공조2: 인터내셔날 ▲담보이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상영일 당일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실영화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제안하고 구가 향후 일정에 반영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아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후조리경비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요건에는 '서울시 6개월 거주'라는 제약이 있어 폭넓은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 및 출산 산모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거주기간 제한 요건이 전격 폐지됐다. 먼저,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은 산후관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확대 지원한다. 바우처는 ▲산후도우미 등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의약품·한약조제·건강식품 구매 ▲요가·필라테스 등 운동프로그램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이며, '서울맘케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 일부를 최대 110만 원까지, 시술 종류도 제한 없이 총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세부 지원 금액은 44세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의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발산동에 위치한 송화벽화시장은 매일 많은 주민들이 찾는 강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이지만, 15년 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시장 내 도로로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울퉁불퉁한 도로 탓에 수레를 많이 이용하는 상인들은 물론 이용객들의 불편도 매우 컸다. 이에 구는 보행환경을 개선해 상인들과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구역은 북문에서 남문까지 이르는 중앙통로 구간과 시장 중앙에서 서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구는 기존 손상된 아스팔트를 제거 후 재포장하고 적치물 경계선 등 흐릿해진 바닥 안내선에 대한 정비도 마쳤다. 특히 공사 진행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여러 차례 사전회의를 진행한 끝에 최적의 일정을 찾아 3일 만에 공사를 마쳤다. 진교훈 구청장은 "최근 높은 물가로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 미술대학과 함께 학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의 제1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3년 관악구와 서울대 미술대학이 설립한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재능있는 미술 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미술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돼주는 교육기관이다. 현재까지 총 5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올해로 제12기 학생을 맞이한다. 올해는 특히 사각지대 없는 인재 발굴을 위해 모집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 대안 학교 재학생, 홈스쿨 학생까지 확대한다. 또한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예술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동시에 구는 단순한 미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 전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관악구 거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기초반 30명(신규모집) ▲심화반 15명(20
경기도가 '생활환경숲 조성 사업' 등 15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 대응 총력에 나선다. 도는 올해 공원 및 숲 등 181개 사업지에 471억 원을 투입해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181개 사업 내용은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이다. 올해 도시숲 사업 중 가장 긴 구간의 가로숲길이 조성될 지역은 연천역로 구간이다.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일대에 약 5km 구간에 가로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등을 포함해 총 25개의 지역이 대상지로 결정돼 도시숲 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쌈지공원은 올해 47개소가 조성된다. 용인시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매립지에 5,000㎡ 쌈지공원을 포함해, 시흥시의 호조벌을 품은 생태 쌈지공원 등 주변 환경과 지형을 활용한 공원이 만들어진다. 학교 내 부지를 활용하는 학교 숲은 파주시 적암초등학교, 여주시 홍천중학교, 김포시 양곡고등학교 등 16개소에 조성될 예정이며 부천시, 시흥시 등 일부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