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상거래 성장을 촉진하고 디지털 혁신을 수용 베이징 2024년 11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동부 산둥성 웨이하이시 원덩구가 지역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해 경제 발전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산둥성 상무부로부터 원덩 화보보(Wendeng huabobo)의 전자상거래 산업 지구로 인정받았다. 꽃 모양의 찐빵인 원덩 화보보는 산둥의 문화 전통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원덩구는 전통 공예를 현대화하고 브랜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조치를 단행했다. 그 결과, 이 독특한 유산 제품은 디지털 시장에서 상당한 견인력을 얻었다. 원덩 화보보는 중국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Douyin)에 널리 노출돼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고 2023년 중국 브랜드 및 상표 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원덩구는 또한 산업 협회, 인큐베이터 파크, 문화 혁신 기지를 설립하여 원재료 재배부터 제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자원 통합을 목표로 하는 화보보 산업 생태계 개발에 투자했다. 현재 원덩에는 33개의 화보보 생산 기업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19일, 설성면 반월성(제요1리)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의원과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남부권 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추진됐으며, 반월성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 이팝나무길 조성, 소공원 조성, 상가 간판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이천시 균형발전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이천시 남부권 4개 읍면(설성면·장호원읍·모가면·율면)에 총 2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면 소재지인 금당권역 시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제요리 반월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반월성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은 2024년 3월 제요1리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수렴해 진행됐으며,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이팝나무길과 소공원을 조성하고, 제요리 상가 거리의 옥외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가 한 민간업체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 준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 기간 중 홍보를 담당했던 경남지역의 한 방송 매체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러 측면에서 흥미로운 점이 나타났다. 먼저 설문에 응한 답변자의 거주지 분야를 보면 서울 등 수도권이 41%, 부산·울산 11% 등을 보이면서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참여도를 나타냈다. 또한 연령대는 30대가 38%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7%, 20대 13%, 50대 9%, 60대 이상 3%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면서 농수산물을 주제로 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전 연령층에서 호감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방문 일자를 살펴보면, 11월 9일(토)에 가장 많은 46%의 방문객이 몰렸으며, 11월 7일 8%, 11월 8일 15%, 11월 10일 12%로 나타나면서 평일 관광객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이라는 과제를 던져주기도 했다. 축제를 알게 된 경로로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열어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20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시민 등이 참석해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남양주시의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합창단(마음소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정책 발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2025년부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조성 전략 수립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정책조정기구, 민관협력기구 구성 및 운영 ▲아동참여기구 활성화와 아동권리교육 확대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영역별 평가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연내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유니세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해 3기 신도시 왕숙지구 내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지역편의시설을 활용한 아동양육허브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9일 동구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무원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팝페라로 시작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공연을 마친 후 인권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인지심리학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본인이 경험한 개인적인 일화에서부터 일생생활, 접하는 사례 및 각종 통계자료를 들어 인권과 관련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감성적인 문화공연으로 감동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오늘의 배움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의 생활과 업무속에서 인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각자의 업무를 대하는 자세를 바로잡아 올바른 인권 인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4년도 구·군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산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공공요금 안정관리, 물가관리, 우수시책), 5개 지표(공공요금인하·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정, 물가동향관리, 자체 우수시책 등)에 대해 물가안정관리 평가를 하고 있다. 사상구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 소규모 환경개선, 전기요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했으며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 기관·단체 간 협조해 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공요금을 안정화시키고 물가관리에 더욱 더 힘써 고물가로 어려운 구민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1월 14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수령 약 1,2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 구리시가 국가유산청에 '구리 아천동 은행나무' 문화재 지정을 요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국가유산청·구리시·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관계자가 함께 수목의 수령에 대한 문헌과 기록을 검증하는 한편 수목의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 관리 상황 등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천동 은행나무는 마을의 수호목으로 예로부터 우미내마을의 세시풍속인 그네 행사와 당산제 행사이 무대가 됐으며, 1982년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돼 시가 관리해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국가유산청 조사를 통해 구리시의 시목인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에 한 발짝 다가섰다."라며, "구리시의 자랑인 1,200년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달 14일부터 실시한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 촉구 12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이 지난 15일 자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작한 지 21일 만인 지난 4일 목표치인 12만 명을 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최종 집계 결과 모두 14만 34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에 구는 제2경인선 건설의 조속한 촉구 의지를 담은 서명서를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목표 달성의 의미를 넘어, 제2경인선의 조속한 건설을 원하는 연수구민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연수구민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전달해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n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로 각각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안태호)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회장 유종현)가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한우 부문은 안성마춤한우회에서 낙농·육우 부문에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에서 수상을 했으며, 안성 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15개 부문 중 유일하게 생산자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이는 안성시 축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 두 생산자 단체의 동시 수상으로 안성 축산이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을 선도해 대한민국 축산업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GUANGZHOU, China Nov. 20,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An evening gala celebrating the centennial of Sun Yat-sen University (SYSU) was held on November 12. Over 1,100 SYSU faculty members and students, together with alumni and guests from all over the world, participated in the event, showcasing the university's achievements in talent cultivation, technological innovation, national development, and cultural preservation. The SYSU received special gifts for its 100th birthday. One was a fossil from the Chengjiang biota in Yunnan, which can be dated back to 500 million years ago.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