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가을꽃 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꽃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일 년 내내 각종 축제와 공연으로 풍성한 계양구의 핵심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다. 계양구는 계양산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수변관광지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이곳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을꽃 전시회를 통해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은 수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 9㎞ 구간과 함께 국화, 야생화 등 천만 송이의 가을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2024년 계양구 사자성어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희망,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전보다 전시의 규모를 확대해
대구교통공사는 9월 27일(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이해 혁신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모해 내·외부 심사절차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2022부터 2025년까지 4개년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해 8개 분야 41개 사업에서 357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6개 분야 18개 사업에서 610억 원의 부대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창사 이후 최초로 대구시 운영 지원금을 43억 원이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들이 경영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재정 건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광주학생들이 지난 25∼27일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3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부산대회)'에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국FFK연합회가 주관해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 14개 시도 농업계열 64개교 831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광주에서는 광주자연과학고와 전남공고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광주자연과학고 박초연 학생은 농식품조리 실무경진 분야에 출전해 금상을 거머쥐었다. 금상 대상자에게는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은상 최유준(FFK골든벨, 광주자연과학고) ▲동상 소현(화훼장식 실무경진, 광주자연과학고)·김채은(제과제빵 실무경진, 광주자연과학고)·윤예범(글로벌리더십, 광주자연과학고) 등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광주자연과학고 임채민 학생은 14개 시도 64개 농업계고 학생을 대표하는 '전국FFK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시 교육청은 임 신임 연합회장 선출로 광주 영농학생들이 차세대 미래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세종에서 생산된 배가 미국과 뉴질랜드 등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 세종특별자치시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대표 오두진)은 이달 27일 부강면 수출선과장에서 세종 배(품종:신고) 28.5t을 미국 수출을 위해 선적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신고 배는 하와이, 시애틀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연말까지 190t(약 9억 원)가량을 미국·뉴질랜드·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해 세종시 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용금강영농조합법인은 2001년부터 배를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법인 소속 27개 농가는 약 25만㎡에서 배를 재배하고 있다. 이들이 수확한 배는 국제우수농산물관리인증(Global GAP)을 받는 등 미국의 엄격한 농산물 수입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시는 운송 중 배의 상품성이 유지되도록 수출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세종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래화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긴 폭염 등 어려운 영농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배를 수출하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종 배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28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구메이커페스타'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이며,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서 26개 학교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창의적인 체험과 더불어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메이커-스쿨존'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메이커-스쿨존' 주요 운영 부스는 ▲별자리를 담은 나만의 무드 액자 만들기(화원초) ▲헤어핀 칼림바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SW-AI로 만드는 지속 가능 우리마을(동덕초) ▲PVC를 활용한 플라워 풍선 만들기(창의융합교육원) 등이다. 이외에도 ▲메이커 토크쇼(유튜버 긱블) ▲아트 메이커 스테이지(저글링 버블쇼, 버스킹 공연) ▲메이커 참여 이벤트(우리 동네 신동찾기, 이색 탁구대결 AI를 이겨라!)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년 9월 중순, 유럽 최초의 중국 타이어 공장인 링롱 인터내셔널 유럽(Linglong International Europe d.o.o., 이하 '링롱 유럽')이 공식적으로 대량 생산에 착수했다. 링롱 타이어(Linglong Tire)의 '7+5' 글로벌 전략 청사진의 또 다른 중요한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고 글로벌 전략 레이아웃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각급 정부 부처를 이끌고 리밍(Li Ming) 세르비아 주재 중국 대사, 업계 관계자, 대학의 저명한 전문가, 링룽의 글로벌 파트너 및 미디어와 함께 이 성대한 행사에 참석했다. 링롱 유럽은 2019년 출범 이후 총 9억 9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1362만 대의 고성능 레이디얼 타이어를 생산한다는 원대한 청사진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건설 기간 동안 링롱의 유럽 공장은 인공 지능, 모바일 감지, 산업용 빅 데이터 및 산업용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했다. 또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
강화군이 지난 25일 2024년 제1회 행정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며, 선제적 규제개혁에 나섰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등록규제 147건에 대해 상위법 위임 범위 일탈 여부, 개정 사항 미반영, 현행 자치법규와 등록규제와의 불일치 등을 검토해 규제 완화, 삭제, 보완 사항 등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상위법 및 자치법규 제·개정에 의한 등록규제 폐지 20건 ▲규제 완화 2건 ▲조례 제정 시 등록 누락된 13건의 신설 규제를 상정해 그 적정성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군은 연말까지 규제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강화군 등록규제에 대해 시스템상 입력 오류 또는 누락 사항 등을 정비해 군민들의 규제 열람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무분별한 규제의 신설을 막기 위해 조례 제정 검토 시점부터 상위법 및 규제 영향 분석서 등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일정 기간이 경과한 등록규제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의 존치 여부 검토 및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완화·폐지하는 규제 입증책임제의 추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주민리더 힐링 워크숍」을 지난 9월 26일 호텔 호메르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주민리더 힐링 워크숍」은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도움을 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해 간담회와 퍼스널 컬러 테라피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인적 자원 네트워크로, 무보수 명예직이며, 수영구는 2019년 1월 22일 발대식에서 36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된 이후 2024년 9월 현재 1,144명의 지역주민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협조해 주심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서 수영구의 촘촘한 지역복지 지원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없는 수영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방콕 2024년 9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14세~21세 사이의 취약한 아동을 위한 쉼터인 태국의 메타 홈(Metta Home)과의 제휴를 기반으로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안녕을 지원하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 페인트와 운동복을 포함한 필수 물품을 기부했다. 태국 청소년 관찰 및 보호국(Department of Juvenile Observation and Protection) 산하의 메타 홈은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를 보호하기 위한 기관으로 정신 및 신체 건강 관리, 교육 지도 및 직업 훈련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 심리학자, 사회 복지사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메타 홈은 청소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하는 데 필요한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 홈의 파콘 롬루엔(Pakorn Romruen) 관찰 대상 청소년을 위한 집 책임자는 "우리는 언제나 치료적 개입과 정신 재활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치료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영양, 수면 및 전반적인 웰빙을 포함한 신체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평택강의 밝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일부 어두운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에 기반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새로 설치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낮에는 태양열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는 충전된 에너지로 점등되는 방식으로, 야간 시인성을 높여 시민들의 자전거도로 이용 시간대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평택강 자전거도로에 대해 새로운 도로명주소로 변경과 도로구간의 연장으로 지난 8월 자전거도로 내 223개소의 기초번호판을 교체 및 신규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정보 파악으로 위기 상황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