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촌진흥청 주최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영농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노력이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농업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 생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대회는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잔류농약 분석 등 과학영농 분야에서 전국 165개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5일 '환경과 안전을 지향하는 농생명 산업의 중심 정읍!'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 점검을 위해 토양 시료 2000점을 직접 채취해 신뢰도를 높였고 분석장비를 추가 설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퇴·액비 시비처방서를 발급하며 경축순환 농업을 실천했다. 또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1000건 실시해 첫 분석이 시작된 2022년 대비 2배 이상의 건수를 기록하며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12월부터는 유용미생물 자동공급시스템을 도입해 일회용 파우치 포장에서 자동 분주
-- Forecasting Optimistic Market Outlook FOSHAN, China Dec. 13,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In a recent exclusive interview with JARN, a leading Japanese HVAC industry publication, Peter Guan, Vice President of Midea Group and President of Midea Building Technologies (MBT), shared insights into the evolving global heat pump market. Guan expressed optimism about the growth prospects of the European air-to-water (ATW) heat pump market and noted promising opportunities in North America and Australia. Heat Pumps: A Breakthrough Technology for Sustainability Recognized as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소외계층의 사회 진출 확대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사회 진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유 주제로 진행되는 '제 4회 하나 아트버스'는 내년 2월 16일까지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의 성인뿐만 아니라 재능 있는 아동·청소년도 참가가 가능해 많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참가 접수기간 동안 출품된 작품들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 등 성인 부문 20점과 아동·청소년 부문 10점을 합쳐 총 3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중 선정된 3명에게는 '스프링샤인'에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광주 서구 발산공원이 생태숲으로 재탄생,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발산근린공원'이 최종 선정,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발산공원은 지난 196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됐으나 50년 이상 사업 추진이 되지 않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중 하나이다. 이 때문에 발산공원 부지 대부분은 녹지 훼손과 경작, 쓰레기 투기 등으로 토양오염이 심각하고 경관도 열악해 '도심 속 흉물'로 지적됐다. 발산공원 복원사업은 전체면적 10만7047㎡ 중 이미 공원으로 조성한 곳을 제외한 9만4661㎡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발산공원을 단순한 녹지공간 조성을 넘어 도시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복원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녹지환경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생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25년 설계에 들어가 2027년까지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 훼손지와 생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생태 학습 및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광주시는 이번 발산생태축 복원사업
-- 카드 출시 위해 ICBC(마카오)와 뉴야오한 쇼핑몰과 협력 AsiaNet 0200611 상하이 2024년 12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이 12월 5일 중국공상은행(ICBC, 마카오) 및 뉴야오한(New Yaohan) 쇼핑몰과 협력해 'ICBC 뉴야오한 유니온페이 이중 통화 다이아몬드 카드(ICBC New Yaohan UnionPay Dual Currency Diamond Card)'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명식에는 동준펑(Dong Junfeng)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회장, 폴리 영(Polly Yeung) 뉴야오한 이사, 가오밍(Gao Ming) ICBC(마카오) 회장이 참석했다. 이 이중 통화 다이아몬드 카드 출시는 유니온페이와 마카오의 다양한 산업 간 협력적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니셔티브로, 카드 소지자의 다양한 소비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신상품은 유니온페이가 자랑하는 국제 결제의 장점과 ICBC(마카오)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보유한 강점 및 뉴야오한의 소매 자원을 결합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4∼64세 동구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2025년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접종대상은 14세∼64세 동구 구민(1960.1.1.∼2010.12.31. 출생)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발행 1개월 이내, 전자등본 가능)을 지참하면 된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33개소 및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구는 청소년 및 직장인(14∼64세 동구 구민)들이 저녁 시간에도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민들은 오는 19일과 26일(18시∼21시) 보건소 1층에서 야간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2∼4주)을 고려하면 빠른 시일 내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내년 1월까지 접종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혜택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AsiaNet 0200612 린이, 중국 2024년 12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12월을 맞은 린이 란산구 소상품 시장은 화려한 홍등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화와 예술이 깃든 상점에서는 다채로운 종이 공예 작품과 수제 선물 상자가 날개 돋친 듯 팔린다. 30년 경력의 상점 주인 왕귀팡(Wang Guifang) 씨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 왔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학용품 위주로 시작했지만 점차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제품으로 품목을 다양화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몇 년 새 차이나 시크 열풍이 불면서 우리 매장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편히 쉬면서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는 많은 시장 상인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린이 수입품 시장은 해양 테마파크, 수입 상품 도매 센터,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 단지를 한데 모아 국제적인 문화 관광 복합 단지를 조성했다. 이처럼 전략적인 구성을 통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관광을
AsiaNet 0200614 린이, 중국 2024년 12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린수현 칭윈진 샤오촌은 독특한 시골 건축물, 우아한 안뜰, 잘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 문화적으로 활기찬 거리,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밤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러한 요소요소들은 하나의 그림처럼 농촌의 활기찬 풍경을 연출한다. 이곳은 린수현의 '십만 프로젝트'에서 나온 시범 프로젝트인 '고품질 이멍 밤(High-quality Yimeng Chestnuts)' 지역이다. 이 지역은 칭원진 슈허강을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샤오촌 등 12개 자연 마을을 포함하여 총면적이 39.7 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이 지역은 다양한 자금 자원을 통합하고 22000무의 토지를 활성화했다. 또한 10개 이상의 마을 간 프로젝트를 개발했으며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했다. 이에 더해 유휴 주거지를 매입하고 문화 상품 가공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진탄 밤 탐방 루트(Jintan Chestnut Sea Excursion Route), 버드나무 직조 문화 청소년 학습 루트(Willow Weaving Culture Youth Study Rou
AsiaNet 0200615 린이, 중국 2024년 12월 13일 /AsiaNet=연합뉴스/-- 산둥성 린수현 칭윈진에 위치한 고구마 협동조합 산업단지(Sweet Potato Cooperative Industrial Park)에는 바이러스 없는 묘목 육종기지에 녹색 새싹이 가지런히 줄지어 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바이러스 없는 고구마 묘목은 주변 현의 10만 묘에 달하는 묘목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기존 품종에 비해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묘목은 형질이 안정적이며 수확량을 20% 이상 높일 수 있다. 고구마는 린수현의 대표 작물로 재배 면적은 16만 무에 달하며 무당 평균 수확량은 7000캐티(1캐티=600g)다. 린수현은 이 수익성 높은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작업팀을 구성해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대내외적 연결을 강화했다. 또한 고구마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고구마 공급 및 마케팅 협동조합의 설립을 주도했다. 이 협동조합은 시농업개발그룹(Municipal Agricultural Development Group), 현 공급 및 마케팅 협동조합(County Supply and Mark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인천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성과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천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3개 분야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자리를 지켰다. 구는 올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원·하도급 자재 홍보 활동과 민간건설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주택 인허가 시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권고하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원·하도급 관리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활성화 추진실적 관리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사업장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