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6월까지 임신 16주 이상의 금천구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부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마련했다. 숲은 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 등 정신·신체 건강에 좋은 성분을 배출해 임신부의 태교에 좋은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구는 접근성이 좋은 호암산 치유의 숲에 조성된 태교센터에서 임신부와 태아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임신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일 6회, 주말 12회, 총 18회로 1회 2시간 운영되며 평일은 임신부만 참여할 수 있고 주말은 부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다. 숲 태교 지도사, 숲 해설가, 산림치유 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숲 향기, 숲 명상, 숲 색채, 숲 공예, 숲 소리, 숲 태담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숲을 산책하고 자연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태교용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인 임신부와 배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고객을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민생사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U+무너쉴드'를 시작한다. U+무너쉴드는 갈수록 늘어나는 민생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 내 'U+무너쉴드' 코너를 통해 개통, 부가서비스, 수신, 발신 등 통신서비스 이용 단계별 민생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U+무너쉴드는 LG유플러스 내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협의체가 보이스피싱, 스미싱으로 대표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무너(MOONO)'를 통해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LG유플러스는 캠페인의 첫번째로 스미싱 문자를 통한 악성앱 감염 시 행동요령을 소개한다. 악성앱이 감염되고 나면 연쇄적으로 명의도용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고,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악성앱 감염 시 우선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국번없이 112)에 연락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휴대전화에
남해군은 오는 5월 4일 '독일마을 마이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풍요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 축제다. 남해군은 독일마을 광장에 마이페스트를 상징하는 꽃 기둥 마이바움을 세우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마이페스트는 지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처음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주제는 '5월의 봄바람! 남해의 꽃이 되다'로 ▲독일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꽃 장식 마이바움(장대) 오르기 ▲독일전통춤 함께 추기 ▲지역 셀럽 도르프청년마켓 ▲해질 무렵 낭만 음악회 ▲화관만들기 체험 등이 열린다. 또한 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퍼레이드와 전통춤 추기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원예예술촌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원예예술촌의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독일마을은 10월의 옥토버페스트로 유명하지만 5월의 마이페스트 역시 이색적이고 남해군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서 정량평가 3위를 달성하고, 도민평가에서 우수사례 1건이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5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 제도다. 지난해 합동평가의 경우 정량지표 93개, 정성지표 24개 총 117개 지표이며,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 여부로, 정성평가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도민평가는 도민평가단에서 도민공감 사례를 선정한다. 군은 성과향상을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분기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합동평가 지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군은 내년 평가에도 우수한 실적 거양을 위해 올해 미달성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으로 평가에 체계적으로
-- 산악, 관광 및 도시 지역의 모빌리티를 위한 탈착식 케이블 운송 장치 출시 그르노블, 프랑스 2024년 4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케이블 운송 분야의 주요 기업인 프랑스 산업 그룹 MND는 이날 도시 및 관광 지역의 산악 기업 및 운송 사업자에게 신뢰할 수 있고 고성능이며 지속 가능한 Made in France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 운송 솔루션(곤돌라 리프트 및 체어리프트)의 새로운 제품군인 ORIZON™을 공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탈착식 곤돌라 리프트 및 단일 케이블 체어리프트의 제품군을 통해 프랑스 그룹 MND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이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ORIZON™ 제품군의 장치는 큰 고저차, 장거리, 대형 차량, 높은 유량 등 가장 까다로운 구성을 충족합니다. 버블이 있거나 없는 6인승 체어리프트부터 10인승, 16인승 및 20인승 곤돌라 리프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제공되며, 시간당 및 방향당 최대 8,000명을 운송하고 초당 최대 7미터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MND는 OR
강화군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일정 기간 농어촌 지역에 머무르면서 지역 학교로 등교하며 공동체 경험을 하는 등의 농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5박 6일 단기 체험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인천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사업을 정식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부터는 관외로 모집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화군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농촌 유학 운영 지역 내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작은 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강화군의 관계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강화군을 교육하기 좋은 도
-- 디지털 결제와 뱅킹 목적 - 은행과 금융 기관이 기업급의 보안과 최고의 생산성으로 워크플로우를 맞춤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 뉴델리 2024년 4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고객 경험 및 데이터 수익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컴비바(Comviva[https://www.comviva.com/ ])는 오늘 동사의 혁신적인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 출시를 발표했다. 컴비바의 로우-코드/노-코드로 구성 가능한 플랫폼은 기존 모비퀴티(mobiquity®) 플랫폼[https://www.comviva.com/products-solutions/fintech/digital-payments/digital-wallet-mobiquity-pay/ ]의 확장판으로서 은행, 핀테크 기업과 디지털 지갑 제공사들을 포함한 금융 기관들이 개발 지형을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금융 기관들이 시장 변화, 규제와 진화하는 고객 요구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사용자 이동 경로와 워크플로우를 시각화 할 수 있는 기능과 제3자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할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출산 가정에 약 10만원 상당의 축하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 지원 사업은 구가 관내 출산가정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선물꾸러미는 출산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기가 좋아할 만한 토끼 애착 인형과 신생아용 속싸개, 밤부 손수건 등이다. 또 동구 여성회관 캘리그라피 강사와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축하카드도 포함돼 있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해 출산축하꾸러미를 받은 최동영씨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에 감사한데 정성스럽게 준비된 선물까지 받으니 참 기쁘다"며 "동구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워, 축하해 준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와 인천시에서 준비한 혜택을 부모님들이 놓치지 않도록 안내 책자도 제작했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기를 출산하는 가정에 첫만남지원금 200만원과 구출산장려금 50만원,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출산축하꾸러미까지 총 310만원을 지원한다. 둘
최근 과도한 민원 스트레스의 부작용이 공직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일방적, 반복적 민원을 원만하게 해소하기 위한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시는 이달부터 반복적, 일방적 민원으로 발생하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갈등을 시장 직속 시민소통관이 중재해 해결하는 '소통관님, 함께해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의 행정 처리에 불만족한 시민의 일방적·반복적 민원 중 담당부서장 등의 해결 노력에도 갈등이 고조된 민원에 대해 시장 직속 시민소통관이 개입해 위축된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인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중재하는 제도이다. 시민소통관은 시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다양한 민원과 복잡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신설한 시장 직속 부서이다. 시는 반복 민원 갈등 중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장급 담당 부서장이 중재 당사자로 나설 예정이며, 필요시 갈등 조정 전문가도 개입할 방침이다. 제도는 과도한 반복 민원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공무원이 시민소통관에 요청하면 즉각 중재에 나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해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