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 2024년 제22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에는 ▲가구산업 부문-신성아르마니(대표 서원표) ▲식품산업 부문-㈜꽃샘식품(대표 이상갑) ▲금속산업 부문-㈜삼에이금속(대표 정미자) ▲기타산업 부문-영진산업㈜(대표 나연재)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이 수여되며, 포천시가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불굴의 의지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포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기업인분들께 존경을 표한다. 기업인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시 차원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기업 활동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4년 12월 6일 (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농협과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과 홍준기 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김유철 구리농협협동조합 상임이사, 박치식 남양주축산협동조합 상임이사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에 있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농협에서 카드발급을 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동권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노인복지와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 전승현, 테너 김경호, 소프라노 정혜욱, 이상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공연 내내 몰입감을 높였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송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계양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미디어센터(센터장 안충환)가 주민공동체 고산권벼농사두레와 함께 '제6회 농한기영화제'를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연다. '농한기영화제'는 완주미디어센터가 영화 배급, 상영, 장소 등을 지원하고 주민공동체 고산권벼농사두레가 작품선정과 진행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상영일정은 16일 월요일 '딸에 대해'를 시작으로 17일 '두 사람을 위한 식탁', 18일 '애프터 미투', 19일 '보드랍게', 20일 '퍼펙트 데이즈', 21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모두 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저녁 7시 상영이고 토요일은 오후 2시 상영이다. 모든 상영 전후로 간단한 영화소개와 감상 나눔 시간이 예정돼 있다. 또한, 21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완주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영상제'가 열린다. 미디어교육 결과물을 비롯해 화정마을 어르신들이 만든 단편영화 3편과 2024년 영화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영화 '시선'의 시사회가 예정돼 있다. 단편영화 '시선'은 시나리오, 연기, 촬영, 연출까지 영화제작 전 과정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로컬시네마다. 영화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모두 무료다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 수준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국 229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시도별 추천과 장애인 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분야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시 10개 군ㆍ구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 일자리 제공, 평생교육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편의 증진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 력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전남 장흥군이 한강 작가의 역사적인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 글로벌한 축하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현지에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축하사절단을 파견했다. 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한 축하사절단은 노벨박물관 앞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걸어 현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9일에는 주 스웨덴 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를 면담하고,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문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상식 당일인 12월 10일에는 스웨덴 현지에서 스웨덴 한인회와 함께 축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 시간으로 10일 밤 11시 40분에는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와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한승원 작가가 살고있는 장흥군 안양면 율산마을 한승원 문학학교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모여 시상식을 관람하고 수상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에 뿌리를 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온 군민이 함께 축하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장흥군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문학적 가치와 유산을 알려 노벨문학도시의
베이징 2024년 12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안녕하세요 여러분, 라오루입니다..."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올리비에(Olivier)는 중국에서 30년째 살고 있는 프랑스인이다. 왜 위항에 왔냐는 질문에 올리비에는 웃으며 "량주 문화 등 탐험할 만한 것이 너무 많아요. 물론 좋은 차(茶)도 그중 한 가지입니다"라고 답했다. '중국 보고서: 위항 집중 조명(Report on China: Focus on Yuhang)' 시리즈에서 올리비에는 위항 특별 리포터로 초대됐다. 그의 시각을 통해 풍부하고 활기찬 위항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량주 문화를 살펴보며, 징산 차를 맛보고 중국 문명의 변치 않는 매력을 경험해 볼 것이다. 량주 문화는 저장성에서 가장 중요한 고대 문화 중 하나다. 고대 저장 왕국의 수도였던 량주는 도시 계획, 생산 방식, 정교한 옥 유물 등 신석기 문화의 눈부신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위항의 징산(경산) 차밭은 차 문화의 세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량주시의 유적지를 방문해 이 역사적인 보물을 탐험하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2개 스타트업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 13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차년도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서울 소재의 104개사의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서울 관광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스케일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CES 2025 서울통합관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CES 2025에는 글로벌 경쟁력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력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관광스타트업 중 '노매드헐'과 '글로벌리어'의 본 행사 참가를 지원한다. 노매드헐은 190개국 20만 명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는 급수인구 20만명 이상인 평가그룹 35개 시·군 중 최우수 그룹(A등급)에 선정됐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총 3개 분야의 29개 항목과 기타 가·감정 사항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1차 기본평가 및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2023년 기준 1차 평가 결과 상위그룹 20%의 시군에 2차 평가를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상위 10%까지 2차 평가 진행으로 기준이 강화됐다. 하남시는 1차 평가에서 전체 상위 10%에 집계돼 2차 발표평가에 참여해 최우수 그룹으로 최종 평가됐으며 특히 ▲정수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권형선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과 함께 지난 4년간의 성과 공유 및 고흥 교육 발전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자치협력지구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1:1 대응투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 및 마을 교육을 지원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2억 원씩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2025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8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지역 교육력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 지원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지원 등이다. 군은 고흥 미래학교 공모사업, 학교(교과)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 프로젝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