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하고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2023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9월 23일(토) 10시부터 18시까지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을 홍보하고자 한다. 강남구에는 현재 455개사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박람회에서는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홍보관, 판매부스, 체험부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하여 강남역 일대에 미디어폴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플래시 몹과 댄스 공연부터 포토부스, 퀴즈 이벤트, 주사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청장 조성명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OF) K-POP 콘서트가 10월 21일(토)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NCT 127, 오마이걸, 이채연, 더윈드, BAE173, XODIAC, 클라씨 (CLASS:y), 제로베이스원, 트레저(TREASURE), 하이라이트 등 총 10팀의 최정상 아티스트와 루키 아이돌 그룹이 화려한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BOF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들여 K-POP 콘서트 티켓을 추가로 오픈한다. 2차 티켓 판매는 9월 15일(금) 오후 2시에 11번가에서 시작된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하여 BOF KTX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BOF 특별 여행 상품은 공연, 교통, 유료 관광 콘텐츠를 포함하고 부산 김해공한 미운항 노선 도시 및 인천공항·김포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X 승차권 편도(10월 21일 서울역 -> 부산역) 할인과 함께 K-POP 콘서트 티켓,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굿즈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여행 상품을 통해 K-POP 팬덤과 해외 관광객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 2∼3일 18시 30분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댄스 배틀 '비트원(Beat one)'을 연다. 이번 공연은 코엑스, 강남역 등 강남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을 펼치는 '365일 FUN&FUN 강남'의 백미 프로그램으로, 강남구 삼성동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24팀의 댄서들의 자유롭고 힙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총상금 1500만원을 두고 공연 1일차에는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16팀의 단체 댄스 퍼포먼스가, 2일차에는 현장예선을 통과한 8팀의 3on3 브레이크 댄스배틀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유명 댄서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일차에는 YGX 현세, 안무가 GIRIN, 앰비셔스 진우, 뱅크오브브라더스 제이락, FOR MY JAM 마리드, 2일차에는 맥시멈크루 이글, 아티스트릿 마리오, 퓨전엠씨 루나틱, 리버스크루 곤조, MVP 쇼리포스가 심사한다. 지난 5월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세계합창대회 우승자 '메이트리'의 콘서트로 시작한 '365일 FUN&FUN 강남'은 9월부터 11월까지 이번 댄스경연을 비롯해 13회의 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9월 10일 16시 강남역에서 K-POP 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호남 유일의 서핑대회로서 관광 및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체육으로서의 서핑종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퍼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과 비기너 이벤트가 준비돼있어 많은 서핑 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고흥서핑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만큼 더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2014년부터 매년 서핑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핑의 명소로서, 서핑이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2019년에는 국내 최초 국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오는 9월 1일 청백리길 16(군포시청 옆 한얼공원 내)위치에 그림책 꿈마루를 개관한다. 1993년 기능이 상실된 옛 배수지터에 지하2∼지상1층 규모로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그림책도서관의 역할에 아카이브실, 전시실(상설·기획),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시는 이처럼 재창조된 공간에 '한국 창작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지닌 라키비움(Larchiveum)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그림책과 라키비움이 결합된 그림책꿈마루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물을 비우고 빛을 채우다'라는 건축 컨셉이 주변 경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만큼 전국 제일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책꿈마루 개관식은 오는 9월 1일 10시에 개최되며, 개관 전인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는 개관기념 특별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개관기념 첫 이벤트로는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작가인 이지은 작가, 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 뮤지션 재주소년 LIVE 공연이 함께하는 낭만도서관이 8월 29일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오는 9월 2일 문학산 정상 야외무대에서 '별빛풍류' 음악회를 진행한다. 별빛풍류는 인천의 고대 왕국 미추홀의 진산이며, 미추홀구의 대표적 문화재인 문학산성이 있는 문학산 정상에서 별빛과 함께 시와 음악을 즐기는 휴먼 콘서트이다. 이날 공연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노래로 옮긴 '사랑에 답하다' 앨범에 수록된 시노래가 전통악기를 활용한 반주와 함께 펼쳐진다. 연주는 앙상블 '더류'가 맡았고, 뮤지컬 배우 최형석, 박다영이 낭송과 연기, 노래를 맡아 시노래 속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나태주 시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또한, 문학산을 주제로 지은 시민의 시도 낭송될 계획이다. 공연이 시작되기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호롱불 만들기, 산성 모형 쌓기 등 비류백제의 역사를 가진 문학산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문학산 야간순찰대가 돼 문학산성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비류백제를 만나는 문학산 야행' 참여자들은 오후 5시에 출발해서 별빛풍류가 진행되는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 도착해 콘서트를 관람한다. 관람료는 없으며,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미추
광주시는 지난 25일 경안시장에서 혁신시장 육성사업 개막식 및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경안시장이 선정돼 마련됐다. 개막식은 마칭밴드 고적대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방세환 광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관련 단체 내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했으며 밤까지 이어진 전자바이올린, 통기타, 퓨전민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가족 단위의 많은 광주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은 채 늦은 밤까지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안시장은 '경안시장 혁신시장 육성사업'을 위해 5대 핵심과제 및 특화 콘텐츠 개발, 온라인판매 기반 마련 등 과업을 성실히 수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이홍재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이 단순하게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사람이 살아가는 정이 넘쳐나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어린 시절 뛰어놀던 경안시장의 발전된 변화에 감회가 새롭다"며 "경안시장이 시민에게 사랑받고 행복을 주는 터전이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4회 남동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남동 뷰티페스티벌은 남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해 개최되는 행사로, 미용산업 활성화와 '뷰티 문화'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식전 문화 공연, 오후 6시 개막식 및 헤어쇼 순서로 진행된다. 본행사인 헤어쇼는 '미래, 현재, 과거를 통한 시간'을 주제로 ▲은하수 ▲물과 불 ▲웨이브 ▲징검다리 ▲왕가의 연향 총 5개의 무대로 나눠 30개의 순수 창작 헤어 작품을 메이크업과 패션을 결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비보이, 밸리댄스, 큰북공연 등 문화공연과 전통·현대머리 등 작품전시, 네일아트, 손마사지, 컷트 및 스타일링 등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숙 남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이 뷰티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1박 2일 금정산성 별밤캠핑'프로그램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 한다. 이 행사는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다섯 번째 행사로 현존하는 국내 최장(18,845m)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금정산성 잔디광장 가족캠핑 ▲별밤 가족운동회 ▲별밤 콘서트 ▲별밤 별자리이야기 ▲금정산성 이슬길 역사트레킹 등 선선한 가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9월 4일 오후 1시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인당 2만 원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산성 별밤캠핑은 1박 2일 캠핑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우리 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
군은 개청일인 8월 30일부터 10월 말까지 증평기록관, 옛 성모유치원, 증평읍 원도심 거리에서 '증평, ( ) 집'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군이 2019년부터 진행한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5년간 수집, 생산된 증평기록 890여 건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다채롭고 역동적인 컬러와 폰트 사용으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힙한 감성을 표현해 스무살의 젊은 증평을 느낄 수 있다. 증평기록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증평군의 독립과정 기록물과 증평기록가들이 주도해 만든 기록집을 통해 증평의 민주주의 역사를 보여준다. 기획전시장인 옛 성모유치원은 폐원해 오래도록 비어있다가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변신했다. 1층 전시장에서는 '일하는 집과 기억의 集'을 주제로 증평의 노포 5곳과 함께 증평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증평수녀의원 ▲옛 증평역 ▲옛 증평엽연초재건조장을 재조명한다. 2층은 증평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의 집'이라는 제목으로 '토박이의 집'과 '청년 이주민의 집'을 대비해 보여주고, 슬레이트 지붕 집에서 고층아파트까지 증평 주택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로 마련됐다. 전시는 증평읍 원도심에서도 펼쳐진다.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