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 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주택임대차 거래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2014년 처음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0세대에 6,6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지난해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주거, 생계, 의료, 교육급여)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4배 늘어난 총 96세대에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의 양천구 전입신고 현황 등을 파악하고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중개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범위는 주택임대차 7,500만 원 이하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수수료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부동산 계약 전반을 무료로 지원하는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비롯해 전세사기피해사례 신고 및 지원 연계를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거는 생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대상자 발굴로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3일 17시 0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대형 현수막을 지난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게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이자 '대한민국의 시작과 끝'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만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현수막은 총 3종으로 각각 인천공항의 응원 문구, 선수 개인 프로필 사진 모음, 올림픽과 패럴림픽 출전 선수의 이름으로 채운 세계지도로 구성됐다. 우선, '대한민국의 시작과 끝, 인천공항이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배치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출전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들을 한 곳에 모아 선수와 종목을 소개하는 현수막과 가장 큰 '세계지도' 현수막은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224명의 이름을 적어 인천에서 파리까지 이어지는 유라시아 대륙을 표현함으로써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현수막들은 올림픽 폐막일(8월 11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3층 1번 출국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패럴림픽 기간에는 제2여객터미널 A체크인카운터 인근 가벽을 활용해 신규 현수막을 제작해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선수단 본대 출국 시 현수막을 본 탁구 국가대표 전지희 선수는 "공항에 들어서서 현수막을 보자마자 눈물이 날 뻔 했다. 너무 영광스럽고 멋있고 자랑스럽다. 파리올림픽에서 노력한 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 하고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과 한마음이 돼 응원하는 의미에서 현수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국가 관문공항으로서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SHANGHAI July 23,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SANY Group ("SANY") is making key breakthroughs in the construction of the Shiziyang Bridge, a major construction project in China's Guangdong-Hong Kong-Macao Greater Bay Area ("GBA"). Four units of SANY pump trucks have finished pouring the last layer of the right bearing platform of the Shiziyang Bridge's east tower, making the successful completion of the bearing beam platform construction of the world's largest double-deck suspension bridge. The Shiziyang Bridge has a total length of 35.1 kilometers. Upon completion, it will become an important passage connecting the east and west banks of the Pearl River Estuary, promoting the high-quality development of the GBA as part of the "golden inner bay." SANY equipment completes east tower bearing platform The Shiziyang Bridge, a 2,180-meter-long double-deck steel truss suspension bridge, crosses the Pearl River without bridge piers in the center of the estuary, and it has set five world records for having the longest span, the most number of lanes, and highest main tower, and for having the biggest main cable scale, and anchor foundation. The east tower bearing platform has two circular structures that are 40 meters in diameter and 9 meters in height, boasting a gross volume of 25,000 cubic meters. They use the C45 high-strength concrete, a huge construction challenge for the equipment. The four units of SANY pump trucks operated for 22 hours non-stop and successfully completed the task. Elevating construction efficiency with technological innovation SANY's pump trucks feature a stepless pressure pumping system and digital main valve technology, improving direction changes by 20%?enabling an extra load of materials to be pumped every hour. The system prevents pipe blockages and ensures intelligent, energy-saving operations. Additionally, the boom's active suppression technology limits end amplitude to within 20 centimeters, ensuring smoother truck operation. In the meantime, the all-new power transmission change saves fuel cost significantly by lowering the engine operating speed by 300rpm, saving about 40,000 yuan in fuel costs for the operating volume of 60,000 cubic meters per year. "SANY is dedicated to the mission of 'Quality Changes the World,' supporting global infrastructure with innovative, efficient, and green technologies. The successful completion of the Shiziyang Bridge's east tower bearing platform showcases SANY's leadership in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construction efficiency, setting new industry benchmarks," said Xiang Wenbo, Rotating Chairman of SANY Group. Source: SANY Group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가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그린 런(Green Ru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린 런'은 도심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Gelora Bung Karno Stadium) 주변에서 운영됐다. 이 지역은 대형 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장소로 많은 인파가 몰려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G 상상유니브 인도네시아 소속 현지 대학생 300여 명과 KT&G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기장 주변 총 7.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KT&G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봉사단 400여 명을 파견했으며, 이어 2014년에는 'KT&G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2,800명에게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1년에는 말랑 지역 UKCW 대학교에 'KT&G 직업훈련센터'를 개소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제, 컴퓨터 기술 등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인도네시아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KT&G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G는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대학생들로 구성된 상상유니브를 운영 중이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온·오프라인 클래스, 상상페스타, 상상스타트업스쿨 등이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KT&G 보도자료
파리 2024년 7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파리 지역은 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 외국 언론의 보도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파리 지역의 세 가지 전략적 기능과 관련된 모든 정보, 콘텐츠 및 자료를 모아 가상의 NewsRoom에 영어와 프랑스어로 제공합니다. - Visit & Choose Paris Region, 여행지로서의 파리 지역과 관광지로서의 매력 (테마형 여행 코스, 연간 종합 평가, 지역 유산 시각 자료) 및 경제적(기업에 미치는 영향 연구, 올림픽과 관련된 경제 조직, 투자 등) 효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합니다. - 교통 및 이동성, 새로운 노선 지도, 노선 연장 지도, 전용 교통 지도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프라 및 차량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 제도적인 측면, 올림픽 전/도중/후에 유산이라는 측면(교육, 고용 플랫폼, 개발의 지속 가능성 등)에서 파리 지역이 만들어 놓은 모든 장치를 제공합니다. 올림픽 전/도중/후에 유산이라는 측면(교육, 고용 플랫폼, 개발의 지속 가능성 등)에서 파리 지역이 만들어 놓은 모든 장치를 제공합니다. 뉴스룸으로 가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https://newsroom-en.iledefrance.fr/ 참고로, 파리 지역은 프랑스 정부 다음으로 2024년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가장 많이 자금을 조달합니다. 파리 지역은 교통, 스포츠 인프라, 녹지 공간, 주택뿐만 아니라 보안 계획에 5억 유로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100% 탈탄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는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파리 지역은 유럽의 제1위 경제 지역이자 세계 3위의 경제 지역이며, 프랑스 GDP의 30%가 집중되어 있고 국제적으로도 훌륭한 매력을 뽐내는 지역입니다. 파리 지역은 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영토의 생태학적 전환, 경제 발전 등 1,200만 파리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부분의 영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지역입니다. 또한 100억 유로 이상의 투자를 하여 경제의 탈탄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개발 정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Photo - https://mma.prnewswire.com/media/2460399/Newsroom_Home_Page.jpg Paris Region NewsRoom Logo - https://mma.prnewswire.com/media/2460400/Region_IDF_Logo.jpg Region_IDF_Logo 문의처: servicepresse@iledefrance.fr 출처: Region Ile-de-France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T 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T 기내 와이파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T의 T로밍 홈페이지(https://troaming.tworld.co.kr) 및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간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하는 식으로 제공됐으며, 항공사에 따라 탑승 후에만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SKT는 SK텔링크, 글로벌 항공사 및 글로벌 위성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한 곳에서 기내 와이파이 이용 가능 항공편 확인과 서비스 가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했다. SKT는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중국동방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해 'T 기내 와이파이'를 출시했으며, 향후 협력 항공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KT가 제공하는 'T 기내 와이파이'의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1회 탑승 기준 장거리(29,700원)/중거리(19,800원)/단거리(17,600원) 3가지로 구분된다. SKT는 'T 기내 와이파이' 출시를 맞아 자사의 로밍 서비스인 바로(baro) 요금제와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선택 데이터 용량에 따라 3/6GB는 20%, 12GB는 50%, 24GB는 100%(무료)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할인은 바로 요금제 활성화 기간(30일)에 전/후 3일을 추가한 총 36일 동안 적용되며, 해당 기간 중 2회 적용된다. 예를 들어 바로 24GB 요금제 이용자가 해외 여행 중 'T 기내 와이파이'를 3번 이용할 경우, 두 번째까지는 100%(최대 59,400원) 할인 받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세번째 이용 시부터 요금이 청구되는 식이다. 윤재웅 SKT 구독CO담당은 "T 기내 와이파이를 통해 당사 로밍 고객들에게 여행의 시작점인 비행기에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SKT는 앞으로도 출시 후 국내 항공사, 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이용 가능한 항공사를 계속 확대해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SK텔레콤 보도자료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서임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제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주제 진행된 행사는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천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화합의 자리가 됐다. 대회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 기업의 뛰어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우수제품 전시회 및 판매전을 시작으로,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여성 CEO 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 여성기업 인식 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지성산업 정명희 대표 ▲대한이화학 양경혜 대표 ▲(주)하현 노영희 대표이사 총 3명이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전체 기업의 약 41%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기업은 인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여성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당한 위상 정립을 통해 여성들이 기업하기 좋은 인천시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의 3 규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 최대의 행사로,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18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 UEFA 재단과 공익 이니셔티브인 '젊은 챔피언에 대한 믿음' 공동 출범 칭다오, 중국 2024년 7월 15일 /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와 UEFA 재단이 유로 2024 대회 기간 동안 공익 이니셔티브인 '젊은 챔피언에 대한 믿음(Faith in Young Champions)'을 공동 출범했다. 병원에 입원 중인 22개국 어린이들은 하이센스의 기술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로봇 덕분에 활동상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23개 유로 2024 경기와 가상으로 연결되어 대회 참가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대회 기간 중에 어린이들은 로봇을 이용해 준비훈련 구역이나 라커룸 내지 VIP 섹션처럼 독점 구역에 입장해서 좋아하는 선수나 팀과 상호작용할 수 있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두가 이러한 방식으로 라이브 축구에 대한 가장 순수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 하이센스는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기술을 개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는 남아프리카에 소재한 한 병원에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같은 최첨단 상용 제품을 지원했고, 그곳 어린이들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인터랙티브 활동을 통해 이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울 수 있는 풍부한 기회를 누렸다. 또한 병원에서는 일상적인 사무실이나 회의나 토론 시에도 이 기술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더욱 전자적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게 됐다. 병원 관리자는 "우리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면서 "이것이 병원의 이사, 의사, 관리 팀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면서 업무를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EFA 재단은 스위스 법에 따라 운영되는 자선 단체로, 2015년 설립되었다. 재단의 철학은 하이센스가 오랫동안 중시해온 청소년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철학과 맥을 같이한다. 유로 2024 대회 기간 동안 팬들은 축구 경기장 측면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서 '모든 어린이는 챔피언이기 때문에(BECAUSE EVERY CHILD IS A CHAMPION)'라는 재단의 슬로건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슬로건은 올해 하이센스가 제안한 '젊은 챔피언에 대한 믿음'과 완벽하게 일치하며 이번 협업의 실현 가능성을 더욱 높여줬다. 카린 은쿠에 UEFA 재단 사무총장은 "축구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연대 프로젝트를 창조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면서 "여러분 모두가 어린이를 돕기 위한 UEFA 재단의 활동에 동참하여 이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 하이센스의 지원과 유럽 축구 가족의 연대가 있다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선 활동 참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는 오랫동안 하이센스 기업 문화의 초석이 되어 왔다. 하이센스는 사용자 중심 기술을 통해 누구나 삶의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는 개념을 표방하며 공공복지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하이센스는 다양성 산업에서 글로벌 입지를 구축한 덕분에 전 세계 의료와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하이센스는 아시아, 중앙과 동부 아프리카, 유럽 내 20여 개국에 초음파 등의 장비를 수출하면서 그러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유럽, 미국,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40여 개국에서 하이센스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하이센스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시작한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UEFA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후원에서부터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활동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을 업그레이드하는 정신적 영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이센스와 UEFA 재단은 앞으로도 각자 가진 자원을 활용해 자선 활동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이다. 스마트 TV를 중심으로 한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IT 지능형 정보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 1분기 모두 TV 출하량에서 전 세계 2위, 100인치 TV 출하량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160여 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Hisense Group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인간의 적응 속도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래서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우에 빠진 사람들도 종종 만나게 된다. 하지만 밈처럼 퍼져나간 표현이 있으니 바로 "AI는 인간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단지 AI를 사용하는 인간이 그렇지 못한 인간을 대체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술 발전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우리의 삶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두 기관이 만났다. 전주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코어솔루션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완주 아마존에서 MOU를 체결한 것이다. 6월 27일과 28일, 양 일간 계속된 이 협약에서 전주대 AI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고선우 교수(사진 좌측)와 인공지능학과 민정익 교수, 김영수 교수, 송주환 교수, 전주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기업체 코어솔루션 이길형 대표(사진 우측)와 그의 인재들이 모여 의료 AI분야를 중심으로 산학 간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이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은 산업체에서의 현장 경험을 증대시킬수 있을 것이며, 현장 의료데이터 공유 및 활용으로 인공지능 학습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의료 및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현재 현장에서 나타나는 의료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미래의 의료산업 발전에도 공헌하게 될 것이다. 협력식 첫 날, 전주대 이은주 연구자는 AI 기술을 뇌종양과 뼈 골절의 정밀진단에 이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뇌종양의 경우 의료진이 놓칠 수 있는 아주 작은 종양까지 AI가 감지할 수 있고, 종양을 제거할 때도 정확하게 최소한의 부분만을 절제할 수 있어 환자의 불필요한 고통을 줄여주며, 뼈 골절의 경우 다양한 골절 유형이 존재하기에 수동 진단시 나오는 오진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이어 채상우 연구자는 심전도 Data를 이용한 이상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심전도의 경우 파형이 측정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 의사마다 진단이 달라질 수 있고, 숙련도가 높지 않으면 놓칠 수 있는 미세한 차이를 잡아내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런 문제를 AI를 이용하여 심전도를 판단하는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의료 Data의 Data 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고영민 연구자의 연구발표도 있었으며, 코어솔루션의 이종민 팀장은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전문기업의 의료데이터 처리방식에 대해, 코어솔루션의 이길형 대표는 의료 데이터 정보의 플랫폼화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실제 병원에서 재원환자의 모니터링 자료나 병실 정보, 의료진이나 수진자 정보등을 수기로 작성하는데 6시간이 걸리던 작업을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15초만에 끝낼 수 있게 되었다는 코어솔루션 측의 발표에 학생들의 집중도 높아졌다. 노동집약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분야의 업무를 AI의 활용으로 점차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 연구의 주체인 대학과 활용 주체인 산업, 그리고 그 과실의 편익을 취하는 환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가 나오리라 예상해본다.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학문적인 연구 사이에는 어느 정도 간극이 생길 수도 있으나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그 틈을 좁혀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제 첫 발을 내딛었지만 앞으로 이번 MOU를 통해 연구와 활용 분야 모두 큰 발전을 이루길 기대해 본다.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주연 기자 |
안산시가 고품질의 자원 재활용에 기여 중인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확대 보급을 추진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 캔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7월부터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개당 10원씩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비 또는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 총 5대(사동·고잔동·원곡동 행정복지센터, 한양대 ERICA캠퍼스 정문, 일동 자원순환마을 거점지역)를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호수공원과 서울예술대학교 인근 2곳을 더해 총 3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특히, 호수공원의 무인회수기는 슬기초등학교 4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공원 쓰레기 제로 프로젝트' 제안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회수한 투명 페트병과 캔은 재활용 원료로 재생되는 등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자원순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