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임산부와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과 장거리 이동 불편을 겪는 임산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그램은 10일 산청군보건의료원을 시작으로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매월 3∼6회 운영될 예정이다. 포괄적 여성 건강 케어 제공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협력하여 임산부는 물론 가임·비가임 여성과 가임기 여성의 배우자에게도 다양한 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방암 및 폐암 검사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다양한 검진 항목도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검진 항목 및 지원 주요 검진 항목으로는 표준 임산부관리 검사, 자궁 초음파, 요검사, 당검사, 종양표지자검사 등이 있으며, 면역혈청검사와 배우자 검진도 가능하다. 이러한 포괄적인 검진 서비스는 임산부와 여성들이 건강한 출산과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기여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임산부와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여성들에게 맞춤형 이동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 및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실시는 산청군 내 임산부와 여성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접근성 높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더 많은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KT&G 상상마당 홍대가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한 '2023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이름을 올리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처음으로 실시한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에서 KT&G 상상마당 홍대가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포용적 관광문화의 선두주자 KT&G 상상마당 홍대는 장애인 통행에 편리한 접근로, 엘리베이터, 전용 주차장 및 화장실 등을 갖추어 모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 '오버 더 레인보우'와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 관광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다양한 노력으로 포괄적 문화예술 환경 조성 KT&G는 관련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에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등, 장애를 가진 이용자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홍대를 포함한 전국의 상상마당과 상상플래닛에서 이동약자들의 편의를 계속해서 높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상상마당, 신진 예술가 지원과 문화 경험 제공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에 시작된 이래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지에도 지점을 오픈하며, 연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성장했다. KT&G 상상마당 홍대의 선정은 유니버설 관광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들의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며,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 공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3년, '안전예방 핫라인'이란 획기적인 서비스를 통해 324건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서비스는 10.29 참사를 계기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안한 도민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다. 안전 예방 핫라인의 성공적 운영 이 혁신적인 핫라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점검을 제공하며 도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접수된 324건의 안전점검 중 시설물 안전이 274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안전 44건, 재난 및 기타 6건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안전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드론과 첨단 ICT 기술의 활용 경기도는 드론과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 점검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침수피해 지역 점검과 수원시 효원공원 내 월화원 지붕기와 점검은 드론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스마트 안전 관리 노력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3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국비 지원과 도민 만족도 경기도의 안전 예방 핫라인은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안전점검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자금이 될 것이다. 또한, 도민 만족도 조사에서 85%의 도민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함으로써 이 서비스의 효과성과 필요성을 입증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의 말처럼, 이 핫라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필요로 한다. 안전예방 핫라인은 24시간 운영되며, 전화,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경기도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양천구가 자원순환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기재 구청장의 주도하에 구는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와 '자원회수로봇'을 추가 설치, '스마트 분리수거 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구민들에게 새로운 재테크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접근이다. 스마트 기술의 도입으로 재활용 촉진 양천구의 이번 조치는 고부가가치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와 자원회수로봇은 사용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구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구민들의 참여와 보상의 시너지 양천구민들은 이제 스마트 수거기를 통해 종이팩, 캔, 페트병을 분리 배출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동시에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우유, 생수, 피자 등 다양한 제품 구매나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에 사용될 수 있으며,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면 현금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이는 '쓰테크(쓰레기+재테크)'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성공적인 실적과 미래 전망 양천구의 스마트 분리수거 시스템은 이미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와 2021년부터 설치된 자원회수로봇은 수만 명의 이용자들로부터 대량의 재활용 자원을 수집했다. 이러한 성과는 양천구가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 스마트 분리수거 시스템이 양천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자원 순환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조치는 양천구를 자원 순환도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가 세계 경제 무대에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대담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이민근 시장의 리더십 아래, 안산시의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 TP 등과 함께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미국 출장을 통해 안산시의 국제적 비전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릴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산시 이번 6박 8일의 미국 출장은 안산시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중대한 도전이다. 세계 최대 ICT 융합 전시회인 CES 2024 참관은 물론, 실리콘밸리 산업체 시찰, 부에나파크워렌카운티와의 교류 협력 추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혁신과 기술의 중심, 안산시 이민근 시장과 사절단은 엔비디아 및 플러그앤플레이 방문을 통해 첨단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관내 스타트업의 발전을 모색한다. 이는 국가산업단지의 첨단화 및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다. 안산시, 국제적 협력의 전략적 발판 마련 이민근 시장의 비전은 안산시가 국제 경제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안산시가 글로벌 경제 파트너십의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하는 것이 목표다.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의 이번 미국 출장은 안산시가 국내외 경제 무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결정적인 발걸음이다. 이는 안산시가 글로벌 경제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서구가 아동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며 가족 친화적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구청장 진교훈의 발표에 따르면, 강서구는 '우리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여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한 강서구의 혁신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어린이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 강서구의 이번 결정은 부모들이 자녀의 질병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와 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소아과 오픈런' 현상, 즉 병원 문이 열리기도 전에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아이들이 적절한 시간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평일 저녁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제공하며, 마곡동의 로뎀소아청소년과의원이 이 역할을 맡는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화곡동의 연세의원이 주말 및 공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 대한 진료를 담당한다. 지역사회의 반응과 기대지역사회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크게 환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번 조치가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보다 용이하게 하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응급실의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의 '우리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프로젝트는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의료 서비스의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서울 마포구의 작은 동네, 동교로에 위치한 희우경로당이 한국의 도시 재생과 친환경 혁신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전통적인 경로당은 최근 제로에너지건물(ZEB)로의 변모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건축적 변화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 에너지와 지역사회의 조화 희우경로당은 54년의 역사를 지닌 건물로, 그간 낡고 비효율적인 시설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불편을 야기했다. 하지만 이제 이 건물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핵심은 건물의 에너지 자립도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단열 성능 강화, 노후 시설물 교체, 그리고 특히 지붕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 시설은 이 경로당을 서울시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 모델로 변모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역사회의 변화와 기대 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외풍으로 인한 추위와 높은 난방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개선은 특히 겨울철에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도울 것이다. 마포구청장 박강수의 발언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물 개선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에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이러한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희우경로당의 제로에너지빌딩으로의 변환은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진전을 상징한다. 이 프로젝트는 친환경 건축과 지역 사회의 조화를 통해 어떻게 한 도시가 환경적으로 책임감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희우경로당에 국한되지 않고, 앞으로 서울시 전체에 걸쳐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옥천군은 올해 26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공시설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옥천군은 올해 약 9,500만 원을 증액하여 총 5억 5,000만 원을 이 사업에 투입했다. 이를 통해 누수가 발생한 옥상의 방수, 외벽 도색,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주민들은 특히 장마철 누수 문제 해결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옥천군의 지원으로 방수공사를 통해 우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거복지와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유지보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실종대응 카드목걸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실종대응 카드목걸이는 대상자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어, 실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등록, 배회인식표 제공, 손목시계형·열쇠고리형·깔창형 배회감지기 대여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치매 환자가 실종되었을 때 신속하게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치매환자 수의 증가로 인해 실종예방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배회 중인 어르신을 목격하거나 실종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대상자의 신속한 귀가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러한 북구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서울관광의 질적 발전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인 '서울관광 질적 성과지수'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단순한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점에서 관광의 질적 발전을 중점으로 하는 지표로, 2018년을 기준으로 연도별, 항목별 관광 성과를 측정한다. 서울관광 질적 성과지수는 외국인 관광 성과지수, 내국인 성과지수, 관광 사회환경 성과지수 등 3종의 지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100점을 기준으로 하는 다년도 점수 비교를 통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 성과지수는 서울 방문 외래 관광객의 소비비중, 관광 일수, 만족도 등을 측정하며, 내국인 관광 성과지수는 서울 방문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비중, 관광 일수,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 관광 사회환경 성과지수는 서울 시민의 관광객 포용력과 서울의 관광·여가 환경 우수성을 평가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관광 산업의 질적 발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향후 서울 관광의 질적 성과를 단계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은 "서울관광 질적 성과지수를 통해 관광 산업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한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서울 관광 산업의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