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총 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3,400여 세대가 혜택을 받고 있다. 지속적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선정된 가구는 3월까지 세대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KT&G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온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원해왔으며, 이번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23.7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 재단 관계자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전했다. 2003년에 설립된 KT&G복지재단은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한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KT와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18일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과 웰니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비대면 환경에서 정신건강 진단부터 데이터 관리, 분석까지 통합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의 기술력과 한양대의 전문성 결합 KT는 헬스케어 분야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며, 한양대는 AI 알고리즘과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기술력을 제공한다. 플랫폼은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의 웰니스 서비스 데이터와 결합하여 실증될 예정이다. 접근성 높은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이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는 이용자의 우울감과 불안증을 자가진단한 후, 게임과 음악 등 맞춤형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형태로 제공될 것이다. KT와 한양대는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대인의 정신건강 문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성공모델로의 전망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 김형숙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R&D 성과와 KT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성공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KT의 유용규 상무는 이 플랫폼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도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ICT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전했다.
서울 관악구가 전동보장구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악구는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이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피해 보상을 가능하게 한다.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신속한 보상 지원 작년 한 해 동안 9건의 사고가 접수되어 2천 4백여 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이에 구는 보험 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늘리고, 자기부담금을 없애는 방식으로 지원을 강화했다.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사용하는 관악구 거주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 및 문화여가 지원 관악구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을 조성하고,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활동 이동 비용도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의 약속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전동보장구 사용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고,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했다"며, 장애인의 사회활동 지원과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서울 용산구는 박희영 구청장 주재로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6개 동에서 '동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박 구청장이 각 동의 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구민들과 신년 인사와 함께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다. 참석 예정자는 구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통·반장, 직능단체장 등 200여 명이며, 일반 구민들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단지 개발, 용산공원 조성, 도로열선 설치 등이며, 이후 구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울 금천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축산물 이력제 준수, 국내산 한우의 정확한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관내 774개 축산물 취급업소가 대상이며, 위반사항 발견 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점검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더 나은 명절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북구의 최근 발표된 '2024년 환경순찰 종합추진 계획'은 단순한 시민 서비스 프로그램을 넘어서, 현대 도시 생활에서의 안전과 편의성을 재정의하고 있다. 이 계획은 고도화된 기술과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서울의 일상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과 통합된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 제공 강북구청의 이순희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 수요가 증가하는 현대 사회의 요구에 발맞추어, 생활 현장에서 주민 불편 사항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안전관리, 풍수해 대비, 주요 행사장 순찰, 자전거 보관소 관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응답소 맞춤형 환경순찰'을 통해 서울시민원통합온라인시스템과 연동하여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내 지역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이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야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범죄 안전 합동순찰'은 지역 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감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치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교육 및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학 중 '환경순찰 체험단'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젊은 세대에게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교육적 접근은 미래 세대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종합적인 접근으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강북구의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은 기술, 교육, 지역사회 참여를 통합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단순한 환경순찰을 넘어서,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강북구의 이번 환경순찰 계획은 기술과 사회적 협력을 결합한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이는 서울은 물론, 다른 지역에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약 9,000여 명)에게 연간 6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이 카드는 관내 이·미용업 및 목욕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2024년 1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바우처카드 발급 신청을 받으며,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원금은 한 번 신청으로 분기별 자동 충전되어 재신청이 필요 없다. 남해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맹점 등록도 받고 있다.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농협 통장사본이다. 남해군은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하동군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50여 농가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하동군은 철선 울타리 설치 비용을 지원하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원 비용의 80%는 군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20%는 농가에서 부담하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농업인들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반복 피해 지역, 공동 설치 지역, 지리산 국립공원 지역, 과수·화훼, 특용작물 재배지역, 고령자·여성농업인·전업농가 등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며, 희망하는 농가는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농업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손잡고 폐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 8일까지 지속됩니다. 캠페인의 목적은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보조배터리를 수거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이다. 보조배터리는 리튬, 코발트, 니켈, 망간, 구리 등 중요한 금속 자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2차전지이다. 그러나 안전한 수거 과정이 지켜지지 않아 화재 위험성과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폐보조배터리 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폐보조배터리 수거함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폐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정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업이 폐보조배터리의 중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인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LG유플러스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중대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새로운 디자인 특화 와이파이 공유기 'KT WiFi 6D'를 출시했다. 이 공유기는 최대 1.2Gbps 속도와 47% 향상된 CPU 성능, 2배 확대된 RAM을 제공한다. 내장형 안테나와 세계 3대 디자인 상 수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KT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성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사용이 가능하다. 'WiFi 6D' 출시와 함께 교체 가능한 스킨 2종을 선보이고, 향후 디자이너 콜라보로 스킨을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바이브런트(Vibrant)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통신/미디어 제품 디자인 혁신을 추구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6개월간 1,1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적용 시 6개월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김병균 KT Device본부장 상무는 KT 와이파이의 안정적이고 고품질 환경 제공과 함께 디자인 강화로 고객 만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