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며,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섰다. 도시바람길숲은 하천 및 산지에서 생성된 신선한 공기를 도심 내부로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올해 상반기 내 8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결 숲 조성을 통한 도시 환경 개선 남동구는 도로변에 연결 숲을 조성해 대기 정화,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호구포로와 백범로에 각각 조성될 연결 숲은 녹지 축을 형성하여 신선한 공기의 유입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 참여와 지속 가능한 도시바람길숲 조성 특히 호구포로 연결 숲은 보행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간으로, 구는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식재와 시설물 유형을 설계에 반영했다. 또한, 인천시의 '도시바람길숲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지속적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의 약속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대한 구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의 도시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한탄강 생물탐사대' 기획전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한탄강의 생태와 생물자원을 소개하는 행사로,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탄강 생태의 다채로운 소개 '한탄강 생물탐사대'는 곤충, 어류,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등 한탄강 주변에서 서식하는 생물들을 소개하며,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되었다. '살아있는 생물체험대'와 '박제동물 전시' 등을 통해 한탄강의 생태자원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미래 비전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포천시의 노력을 강조했다.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한탄강 평화세계정원 조성, 대규모 공연캠핑장 조성, 국제박람회 개최 등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을 통해 한탄강을 국제적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 관광 발전 포천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으로서의 한탄강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 관광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시흥시가 노동 취약계층의 건강권 증진과 생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노동 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2024년 1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노동 취약계층으로, 국민건강보험 일반건강검진 또는 입원 치료를 받은 근로자가 대상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지역가입자에 한하여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내용 및 방식 1인당 연간 최대 6일간의 유급병가가 지원되며, 일일 지급액은 시흥시 생활임금 9만320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신청 기한은 퇴원 또는 건강검진일 기준 6개월 이내이며,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의 기대 효과 시흥시는 이 사업을 통해 비정규직, 영세 자영업자 등 노동 취약계층의 생계 위협을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급병가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 취약계층의 적기 치료 지원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베트남 BIDV와 손잡고 '대전하나시티즌'의 베트남 전지훈련과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국제 축구대회를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며,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비롯해 V리그1의 '하노이FC', '비엣텔FC', 인도네시아 '발리유나이티드FC'가 참가한다. 국제 축구대회를 통한 기량 점검 및 글로벌 화합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은 다양한 국가 프로축구팀과의 경기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 시즌을 대비하며, 글로벌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국내 축구 팬들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사회공헌활동과 글로벌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대회 기간 중에는 베트남 축구 꿈나무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클리닉, 유스프로그램 운영, 무료 경기관람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글로벌 현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은행의 스포츠 문화 발전 노력 하나은행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성공적인 데뷔 시즌에 이어,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또한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장애인 체육회 후원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총 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3,400여 세대가 혜택을 받고 있다. 지속적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선정된 가구는 3월까지 세대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KT&G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온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원해왔으며, 이번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23.7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 재단 관계자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전했다. 2003년에 설립된 KT&G복지재단은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한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KT와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18일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과 웰니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비대면 환경에서 정신건강 진단부터 데이터 관리, 분석까지 통합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의 기술력과 한양대의 전문성 결합 KT는 헬스케어 분야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며, 한양대는 AI 알고리즘과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기술력을 제공한다. 플랫폼은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의 웰니스 서비스 데이터와 결합하여 실증될 예정이다. 접근성 높은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이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는 이용자의 우울감과 불안증을 자가진단한 후, 게임과 음악 등 맞춤형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형태로 제공될 것이다. KT와 한양대는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대인의 정신건강 문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 성공모델로의 전망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 김형숙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R&D 성과와 KT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성공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KT의 유용규 상무는 이 플랫폼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도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ICT 기반의 헬스케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전했다.
서울 관악구가 전동보장구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악구는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지원하며, 이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피해 보상을 가능하게 한다.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신속한 보상 지원 작년 한 해 동안 9건의 사고가 접수되어 2천 4백여 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이에 구는 보험 한도를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늘리고, 자기부담금을 없애는 방식으로 지원을 강화했다.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사용하는 관악구 거주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 및 문화여가 지원 관악구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을 조성하고, 전동보장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활동 이동 비용도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의 약속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전동보장구 사용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고,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했다"며, 장애인의 사회활동 지원과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서울 용산구는 박희영 구청장 주재로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6개 동에서 '동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박 구청장이 각 동의 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구민들과 신년 인사와 함께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다. 참석 예정자는 구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통·반장, 직능단체장 등 200여 명이며, 일반 구민들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단지 개발, 용산공원 조성, 도로열선 설치 등이며, 이후 구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박 구청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울 금천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은 축산물 이력제 준수, 국내산 한우의 정확한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관내 774개 축산물 취급업소가 대상이며, 위반사항 발견 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점검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더 나은 명절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북구의 최근 발표된 '2024년 환경순찰 종합추진 계획'은 단순한 시민 서비스 프로그램을 넘어서, 현대 도시 생활에서의 안전과 편의성을 재정의하고 있다. 이 계획은 고도화된 기술과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서울의 일상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과 통합된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 제공 강북구청의 이순희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 수요가 증가하는 현대 사회의 요구에 발맞추어, 생활 현장에서 주민 불편 사항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안전관리, 풍수해 대비, 주요 행사장 순찰, 자전거 보관소 관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응답소 맞춤형 환경순찰'을 통해 서울시민원통합온라인시스템과 연동하여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내 지역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이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야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범죄 안전 합동순찰'은 지역 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감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치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교육 및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학 중 '환경순찰 체험단'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젊은 세대에게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교육적 접근은 미래 세대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종합적인 접근으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강북구의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은 기술, 교육, 지역사회 참여를 통합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단순한 환경순찰을 넘어서, 공동체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강북구의 이번 환경순찰 계획은 기술과 사회적 협력을 결합한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이는 서울은 물론, 다른 지역에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