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이학수)는 26일 자활근로사업의 실적 보고와 2024년도 자활사업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 추진 실적과 내년도 자활지원사업 추진 계획, 개선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3년에 정읍시는 지역자활센터에 약 26억 36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하여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기술 습득 및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27억 5700만원의 자활사업비를 투입해 저소득층의 탈빈곤 지원 및 취·창업을 적극적으로 돕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읍시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023년 하반기 최고 경영인'을 선정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며, 수상 기업은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사업에서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최고 경영인 상'을 수상한 신화철강㈜의 정현숙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이후 형강 가공과 복공판 제작 관련 실용신안 및 특허 취득을 통해 기업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문화경영을 통한 직원 소통 강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결연,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참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인에게 감사한다"며, "창원의 발전을 위해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창원특례시의 노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라남도가 매년 실시하는 투자유치 종합평가의 결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고흥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고흥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총 2천여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군 최초로 투자유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고흥군은 ㈜LF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휴양빌리지 조성, ㈜동광개발과 유스호스텔 건립 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고흥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이 운동은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의식 조성 활동으로, 장성군은 여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남도안전학당'을 통해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74개 마을에서 113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주목을 받았다. 이 교육은 재난상황 대피훈련 및 방연마스크, 소화기 사용법 등을 포함했다. 장성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지역 전반의 안전도를 높였다. 특히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 황룡강 가을꽃축제장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점검에 주력했다. 더불어, 11월과 12월에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와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현장에서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2024년에도 안전한 장성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전국 특·광역시 자치구 중에서 안보 태세와 비상대비 수행능력이 가장 뛰어난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북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 상을 수상했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는 드론 테러, 사이버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을지연습 성실 수행 및 국가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자 실시됐다. 북구는 훈련 전 과정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직원들의 열정적 참여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을지연습 사전 교육, 전시 통합상황 조치모델 개편, 주민 대상 안보 홍보, 민·관·군·경 협업 실전 연습 등을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호국안보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북구청사 드론 테러 대응 및 소방 훈련'을 통해 다양한 안보 위협 상황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비상대비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으로 북구는 민선 7기부터 8기 현재까지 총 9회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북구 공직자와 주민들의 철저한 안보 의식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비상대비훈련의 내실을 도모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북구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골목길을 예술로 채우는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이면도로를 예술적으로 변화시켜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는 서울교대 동측 담장(사임당로 17길) 약 100m 구간에 조성되었으며, 첫 전시로 '청년갤러리 사업'에 선정된 청년작가의 작품 35점을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 카페갤러리 ▲서리풀 정류장갤러리 ▲분전함 갤러리에 이은 네 번째 전시 공간으로, 청년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서초구는 야간에도 작품 감상이 가능하도록 핀 조명을 설치했으며, 주민들은 설치 장소와 액자 디자인 결정에 참여했다. 또한, 자치회관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작품 교체와 주변 환경 관리를 통해 골목길을 아름답게 유지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골목길에 예술을 입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서초구의 거리를 문화적으로 풍부하게 만들고, 주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가 2024년 1월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ICT 신기술융합콘텐츠 체험공간 '상상누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간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마련되었으며, 스포츠 존, 아트존, 라이프 존, 시네마틱 월 등 4개의 콘텐츠 존으로 구성되었다. 상상누림터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강릉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은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재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상상누림터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직·간접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신기술 기반의 문화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로봇 재활, 로봇돌봄 등 다양한 첨단기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비장애, 수도권·지방 거주에 따른 차별 없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강릉시의 노력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취약계층 간 격차를 줄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겨울방학 동안 아동돌봄기관 29개소의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돌봄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의 안전과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진주시의 지역아동센터 2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에서는 기초학습 지도, 독서 및 숙제 지도, 급식 및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시는 센터별 운영시간 조정, 특색 있는 돌봄 프로그램 제공, 아동급식비 지원 등을 통해 방학 중 아동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21개 지역아동센터에 급식 종사자 인건비 및 아동급식비를 지원하고, 6개 다함께돌봄센터에 간식비를 지원하여 건강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를 구현하기 위해 방학기간 돌봄공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진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2024년 예산을 증액하고, '진주복합혁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육자 상담, 아동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진주형 거점 다함께돌봄센터' 역할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진주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24년 교육경비지원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와 직접 소통하는 '학교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영훈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 등 20개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작년 12월에도 비슷한 방문을 진행해, 113건의 건의 및 제안사항 중 90%를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강북구는 '교육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6개 학교에 학생 휴게실, 다목적 시청각실, 무장애 놀이터, 야외학습장 및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강북구는 학교방문 간담회와 학부모 참소리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내년에도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과 수요를 반영해 교육경비를 효과적으로 집행할 것"이라며, "강북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높은 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 교육지원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주거정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거정비 소식지' 3호를 발행했다. 이 소식지는 주거정비 사업의 정확한 정보 제공과 주민들의 투명성 있는 이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분기별로 제작해 배포한다. 소식지 3호에는 금천구에서 진행 중인 신속통합기획(민간재개발), 공공재개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의 사업 신청 요건 및 방법, 현황과 계획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대한건축학회 '온라인 건축용어사전' 이용 방법 등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소식지는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공공 및 위탁시설 40곳, 주거정비사업 조합에 약 1200부가 배부되며,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 밴드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거정비 소식지를 통해 금천구의 다양한 주거정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식지를 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소식지 발행은 주민들의 주거정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