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달 3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약자 수요응답형(DRT) 버스 '이동케어 똑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은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 지역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에 지난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경기교통공사·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안전생활실천연합이 함께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을 위한 차량, 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우선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를 시범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천 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 무료교통카드(g-pass)로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대차·안실련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 대부도 지역을 이동케어 사업에 선정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대부도 어르신 등 이동약자에게 충분한 승·하차 시간을 주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 이동케어 이용대상자 신청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부터 주민 삶을 지키기 위해 '2023 여름철 재난대책본부'를 구성,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6월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7~8월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심화된 이상기온과 늘어난 열대야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달 15일부터 6개월 동안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분야에 총 18개 세부대책을 수립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먼저 폭염대책본부와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하고 직원 50명 외에 재난도우미 775명을 24시간 가동시키고 있다. 특히 무더위 취약층 보호 대책을 강화했다. 홀몸어르신 2,174명을 위해 재난도우미 154명을 배치, 폭염특보시 격일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 방문의료 담당 53명이 거동불편자나 만성질환자 3,890명에게 간호를 실시한다. 폭염시엔 쉼터를 안내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구급대와 연계해 의료서비스도 지원한다. 무더위쉼터는 동주민센터, 경로당, 야외쉼터 등 131곳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수유역 6번,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앞 2곳에 스마트쉼터를 신규 설치했다. 냉난방시설과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기 등이 구비돼 더욱 시원하고 편리하다. 쉼터는 폭염특보시 밤 9시까지 연장되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원한 생수(500ml)를 무상 제공하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도 지난해 4개에서 올해 5개로 하천변에 확대 설치한다. 구는 공사장 등에서 일하는 야외근로자를 위해서 위험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업체에 휴식시간제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노동자에게 음료 등을 제공한다. 여름방학 중에는 결식아동을 위해 조·중·석식을 1식당 8,000원씩 급식 또는 전자카드를 지원한다. 노숙인 순찰도 강화해 발견 시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보호시설 입소를 권유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도시에 열이 모이는 열섬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 청소차량 4대를 운행해 도봉로, 삼양로, 한천로, 4.19로 등 간선도로에 물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침수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자 매년 5월을 '풍수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 모래주머니를 다량 비치하고 재해취약 86가구를 선정, 돌봄공무원 75명과 동행파트너 113명이 피해발생시 복구를 지원토록 했다. 올해는 침수 재해약자들을 위한 지원인력 '동행 파트너'를 신규 운영한다. 지난해 재해취약가구를 50개에서 86개로 확대 선정하고 동행 파트너 등은 85명에서 188명으로 늘렸다. 군부대 56사단 220연대와 복구인력 지원협약을 체결, 이재민 발생 시 2만7271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피소 32곳과 구호세트 142개를 상비해놨다. 구는 지난해 촘촘한 여름철 대책을 추진한 결과 침수와 폭염 피해가 단 1건도 없었다. 폭염취약층인 홀몸어르신 3,101명을 방문했고, 2만2,097명에게 안부 전화를 실시했다. 이중 어르신 49명에겐 진료도 병행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올여름은 잦은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폭염과 수해 취약층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북구청 보도자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가구 유통 및 제조업체, 디자이너,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2홀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8일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고양가구산업의 성장을 응원했으며 최신 가구 경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다양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고양시의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보다 2배 확대된 공간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전시하고, 가구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예술과 결합된 가구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가는 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한다. 올해 박람회가 가구 디자인과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산업 행사로 거듭나고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가구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가구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서 도봉의 50년의 역사를 만들어간 구민들과 함께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사업과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앞서 구는 '5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 함께해요 도봉!'을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축제TF, 실무단,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13개의 기념사업과 6개의 기념축제를 발굴했다. 그 첫 번째, 'DOBONG, 한여름밤의 축제'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려한 공연으로 꾸며지며,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정 협력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구민 등 3,400명을 초청해 도봉구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1부 기념식은 도봉구립예술단 합동공연과 50주년 기념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축사,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도봉구민 대상 수여, 특별홍보대사 위촉, 구 브랜드송·캐릭터 공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지역문화예술인 언더독밴드와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송가인, 김다현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덕성여대 아트홀 일원에서 체험프로그램과 마마스드림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지역문화예술인 버스킹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루프미디어(대표 성원호)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무료 컬러라이즈 이벤트는 구민이 가지고 온 오래된 사진을 컬러 사진 파일로 복원해 구민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구는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예매를 하지 못한 구민과 타 지역 사람들을 위해서는 덕성여대 아트홀에 420여 석의 좌석을 마련해 실시간으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게 중계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봉구 대표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를 통해 생중계한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 매표소에서 사전예약자 및 도봉구 거주 확인을 진행하며 예약 확인이 될 경우, 입장권(입장팔찌)을 배부한다. 이때 사전예약자는 예매 확인 문자 및 본인과 동반 1인이 도봉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자유좌석제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구는 7월 한 달간 도봉구 출범 50주년 경축주간을 운영한다. 도봉구립예술단 공연(7월 7일), 지역문화예술인 공감콘서트(7월 8일), 동성제약과 함께하는 염색봉사(7월 8일), 전통시장 및 관내 음식점 할인 이벤트(경축주간 중 1~3일), 도봉교육포럼(7월 14일), 50주년 기념 문화포럼(7월 15일),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음악회'(7월 26일), 편지쓰기 대회 및 타임캡슐 제작(7월 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구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들을 마련했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축제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길 바란다"며, "올해 출범 50년을 맞아 과거 5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도봉구가 서울 동북권을 넘어 서울의 중심이 되도록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관내 여성 1인 가구·1인 점포 및 범죄피해자 등 115가구에 안심장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구는 관내 임차 거주 1인 가구 47세대에 '안심홈 4종세트'를 지원한다. '안심홈세트'는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탐지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외출 시에도 집안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창문이 일정 폭 이상 열리지 않도록 조정하는 '창문 잠금장치'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울리고 지정연락처로 긴급메시지를 전송하는 '호신용경보기'로 구성돼 있다. '안심홈세트' 지원대상은 전월세보증금 2억5천만 원 이하 주택거주자로 단독세대주인 구민이며 아파트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난해 양천경찰서 범죄예방 관리구역 선정 자료를 토대로 신정4동, 목3동, 신월3동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한부모 모자가구, 자매가구, 보호종료 아동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여성 1인 점포에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경찰 긴급출동이 가능한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을 지원한다. 네일샵, 미용실 등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점포가 신청대상이며 총 7개 점포를 지원한다. 비상상황 시 무선 버튼을 누르거나 단말기 방향으로 소리쳐 구조를 요청하면 U-양천 통합관제센터에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출동하게 된다. 심각한 사회적 범죄인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의 피해자를 지키기 위한 '긴급지원 5종세트'도 마련됐다. '긴급지원세트'는 스토킹 범죄의 주된 특성인 주거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 ▲문열림 감지기 ▲경찰용 호루라기로 구성됐다. 지원규모는 11가구로, 양천경찰서와 연계 및 추천을 통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등록대상자 등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2일부터 목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구민 모두의 일상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서울 강서구가 재난과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직접 교육현장으로 달려간다. 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가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유형별 대처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그 결과 총 92개 기관에서 참여를 신청했다. 교육은 지난 7일 공항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어린이집 51개소, 유치원 30개소, 초등학교 11개소에서 총 5,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4가지로 유형별 안전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화재안전과 학교 및 놀이터, 승강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교통수칙 지키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통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범죄안전 분야는 유괴,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위생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기관에서 4가지 교육 유형 중 필요한 1가지 교육을 선택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사고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알차고 유익한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안전관리과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진을 인증하고 군산시 블로그와 이웃이 되면 선물을 드립니다!" 전북 군산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축제 현장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SNS에 올리고 군산시 블로그에 이웃 추가 후 참여 완료 댓글이나 URL을 남기면 된다. 기간은 축제가 시작하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수제맥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블로그를 통해 군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카카오톡 채널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시 공식 SNS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경남 거창군은 매년 가을마다 개최하는 국화관람회를 위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화재배와 관리로 한창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재배 중인 국화는 모형작 100여 점, 소국(화단국) 20만 본과 경남 화훼연구소 육성 신품종 절화국, 소형분화국 5만 본을 증식·관리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 대형 분화국(가든멈) 4,000본을 이식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국화꽃길(2km), 국화군락지(3,500㎡) 조성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야외 관람을 즐기는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 제15회 국화관람회에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노지국화의 진한 향기를 올해도 추모공원 중앙광장에 대규모 화단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사교육관 앞 광장에 대형 모형작을 다수 준비하고 있으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년 다양한 전시 기획을 구상해 국화관람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미정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제16회 국화관람회는 10월 하순부터 20여 일간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의 정취도 즐기시고,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이정상 오피니언 /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대학 교수 / 스타트업 대표 바야흐로 ‘푸드테크’란 신조어로 우리가 사는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식품시장을 표현할 수 있는 적확한 키워드가 있을까?! ‘푸드테크’란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산업에 바이오, AI, IoT, 3D프린팅, 로봇과 같은 혁신기술이 접목된 신산업분야를 의미한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22 글로벌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도 선정된 푸드테크는 농축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음식료 제조와 관리, 배달 및 소비, 식당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으며, 관련 시장 또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식물성 고기, 스마트팜으로 재배된 농산물, 모바일 앱을 통한 음식배달, 서빙로봇, 키오스크 주문 등은 모두 푸드테크의 산물이다. 근래 푸드테크 시장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는 1) IT 기술 고도화, 2) COVID-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확대, 3) ESG, MZ세대 가치소비, Veganism 등으로 친환경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이 있으며, 4) 인구급증으로 인한 식량안보, 고령화로 인한 건강 및 식품 안정성 관심 증대 또한 장기적으로 푸드테크 시장 성장성을 뒷받침하는 상황이다. 이런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서, 6월 7일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는 지난 3월 28일 서울대에서 개최된 첫 번째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푸드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농식품 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할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정책 및 기술등에 대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전남 나주에 본사를 둔 농식품공무원 교육원과 푸드테크협의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앞으로 9월 충청권 (고려대 세종캠퍼스), 12월 영남권 (포항공대)에서의 행사와 함께 연내 4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왜? 서울을 제외한 비수도권중 첫 번째 장소로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바로, 본 행사의 목적이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육성‘을 목표하는 한국농수산대학교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있고, 한국농수산대학 동문 혹은 전라북도 및 남도에서 혁신 성장의 기반을 구축한 강연자의 면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식품산업의 주요 소재가 되는 농축수산업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전라북도 전주를 비수도권 첫 번째 토크 콘서트 개최장소로 고려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실제로 20가지가 넘는 질의 응답과 강연자들의 지혜를 갈망하던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고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님), 한국 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님),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박성우 원장님)의 축사와 인사말에 이어 농식품부 푸드테크 정책과 박성용 사무관의 푸드테크 산업 정책방향과 법안,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 후로는 세분의 특별 강연자가 자신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들을 공유하였는데, 첫 번째 강연자로는 1년에 100만여명이 방문하는 춘천감자빵 감자밭 브랜딩에 대해 최동녁 대표가 발표했다. 최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채소학과를 2013년에 졸업해, 2021년 대통령상 수상, 2022년 최연소 신지식농업인 선정, 2022년 매출 213억원 달성의 성과를 창출하게 된 “감자빵” 스토리를 솔직한 표현으로 전달하였다. 두 번째 강연자로는 23년간의 창업기간동안 전국 21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달걀과 관련 농산가공식품을 직접 배송해주는 사업모델로 2022년 매출 350억을 달성한 ㈜농업회사법인 포프리 김회수 대표가 운영철학 및 인재상에 대해서 발표했다. 세 번째 강연자로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을 통합하기 시작하여 2022년 매출 473억 기업가치 4000억여원 (더맘마 본사 2500여억원과 관계회사 총 1500여억원의 기업가치)를 창출한 더맘마 김민수 대표가 우리 주변의 불편함을 혁신해서 가치창출 한 사례를 발표했다. 예정된 커피브레이크 시간도 없이 바로 이어진 청년 토크콘서트 QnA 세션은 매일경제 정혁훈 기자님의 사회로 대학생 청년들이 가지는 관심사와 갈망하는 성공노하우에 대한 열띤 질의 응답이 계속 되어 예정된 시간을 한참 지나서까지 마지막 질문, 마지막 질문을 또 반복하게 되었다. 대다수 청중은 성공의 노하우나 지름길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을지 모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강연자들 모두는 그러한 솔루션, 길, 노하우는 결국 실패에서 주저앉지 않고, 다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찰하고 거기서부터 딛고 일어서서 한가지씩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실패를 종결의 지점으로 받아들여 거기서 낙담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었고, 견딜 수 없는 순간이 다가올지라도 작은 씨앗이 갖는 그 힘을 믿고 변함없이 목표를 향해 오직 한길만 걷는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쉽지 않기에 결과적으로 비범한 과정을 강조하는 것 이었다. 이 특별 강연자들에 영감을 준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나, 결국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지혜에 대한 태도는 분명하였다. 한가지 필자가 아쉬웠던 점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활동하고 미래 창업과정을 준비하거나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오픈된 행사가 그야말로 한국농수산대학만의 축제가 된 것 같아 아쉬웠다는 점이다. 물론, 사전에 이런 좋은 토크콘서트 행사가 있음을 학교나 학과 홈페이지에 알리고 관심있는 사람들의 참석을 권면했지만 지역 국립 및 사립대학에서 수학하는 젊은 청년들을 찾기는 매우 어려웠다. 기말고사를 앞둔 학기 중이거나 아직 충분한 홍보가 되지 못한 한계도 있었겠지만, 집중화된 수도권과의 격차를 늘 불만사항 중 하나로 꼽는 ’젊은 청장년들이 좀더 도전하고 일부러 찾아보았다면 어떠하였을까?’, ’청년의 젊은 자세로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찾아 참석해서 들었으면 어떠하였을까?’ 하는 회한이 남는다. 필자는 3차 충청권, 4차 영남권에서의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에도 참석하여 그 분위기를 비교해보려고 한다.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학과장 오상남, 이하 전주대)는 펫푸드 제조 스타트업 ㈜네츄라필, 펫산업 브랜드 큐레이션 기업 ㈜미유엔어스, 학술연구용역 등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사 ㈜지에스씨알오와 함께 펫 휴머니제이션 바이오 펫푸드 산학연 협약을 위한 MOU를 6월7일 전북 테크비즈센터 비즈까페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펫 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이라는 신조어가 등장이 주목되고 있는데, 반려동물(Pet)과 인간화(Humanization)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그저 애완동물로 생각하는 것을 넘어 가족, 친구를 대체하는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는 현상을 뜻한다. 동시에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반려인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본적으로는 영양가 높은 사료와 수제간식을 택하는 것은 물론, 목욕 스파 서비스를 이용하고 반려인의 출퇴근 시간에 유치원에 가기도 한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7,000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4조 2,000억 원까지 성장했고, 지속적인 상승 추세에 있어 2027년에는 6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상호간의 발전적 사업 계획수립 및 마케팅 진행에 대하여 기술 정보교류 및 연구 개발 컨텐츠를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학술 연구용역 등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사인 주식회사 지에스씨알오와 함께 바이오 펫푸드 영양간식 제품연구개발을 위해 산학연 교류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주대학교 바이오 기능성 식품학과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MOU는 바이오 펫푸드 영양간식 제조와 관련한 학술적인 역량을 통해서 관련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