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산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열린홀에서 '2023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남샤니, ㈜리딩아이, ㈜신흥정밀광주지점 등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에너지 신산업 및 뿌리기업 29개 기업이 참여, 총 150여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관·고용정책 홍보관과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관을 운영, 박람회를 찾은 기업, 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동홍보관 내 취업·진로탐색 체험존,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지원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상반기 광주전남합동온라인박람회'와 6월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를 잇따라 개최, 구인·구직자 간 취업연계의 장을 마련했다. 한전 에너지밸리기업 등 지역 260여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11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광주지역 우수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의 우수기업과 역량 있는 지역인재에게 내 일(my job)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고용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의 연계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각 가정으로 전문 치료인력이 방문해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 의심 또는 발달지연 양상이 보이는 아동을 조기 발견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동복지사업이다. 점검에서는 발달재활서비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담당자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추진 현황, 서비스 제공환경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연계기관이 ▲치료 후 부모 상담 진행하는 원칙 준수 ▲아동별 활동일지 개별 관리 ▲일관성 있는 평가 위해 치료 전·후 동일한 검사 도구 사용 등 서비스의 질적인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기관의 서비스 제공 환경은 ▲개별 공간으로 구성 ▲깨끗하고 편안한 치료실 환경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사업 내실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를 통한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앞장선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터키 가전기업 베스텔(Vestel) 등 글로벌 주요 가전 기업과 가전 간 상호 연동을 추진하면서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 연내 양사 가전 연동을 목표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주력 제품군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양사의 주요 가전 및 공조기기 상태 조회·제어가 가능해진다. LG전자의 세탁기, 삼성전자의 식기세척기를 제어하기 위해 LG 씽큐와 삼성 스마트싱스를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사전에 등록만 해 놓으면 LG 씽큐로 삼성전자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스마트홈 플랫폼 협의체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가 올해 CES 2023에서 선보인 HCA 표준 1.0을 상용화하는 첫 번째 성과다. LG전자는 향후 삼성전자 뿐 아니라 HCA 회원사 전반으로 가전 연동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터키 가전업체 베스텔과도 가전 연동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2년 1월 설립된 HCA는 주요 가전 및 공조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각 회원사가 운영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클라우드 상에서 상호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됐다. HCA 의장사인 LG전자는 글로벌 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보다 혁신적인 스마트홈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HCA 표준 1.0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가전 상호 연동 뿐 아니라 향후 통합 에너지 관리 등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는 더 많은 기능과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HCA 뿐 아니라 글로벌 표준 연합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의장사로 활동하는 등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CSA는 스마트홈 기기를 위한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 규격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단체로 약 500개 이상의 기업이 회원사로 동참한다. LG전자는 CSA가 주도하는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 기반 홈 IoT 통신 표준 기술 '매터(Matter)' 개발과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정기현 부사장은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LG씽큐를 통해 장벽 없는 가전 생태계를 확장해 더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LG전자 보도자료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SK에코플랜트㈜와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SK에코플랜트㈜ 현장에서 최효진 기술이사와 SK에코플랜트㈜ 유동관 공사관리담당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안심(건물)인증 도입 및 국민安心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안심(건물) 인증제도 확산 ▲한국전기설비규정(KEC)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설계기준과 검사기준 고도화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전기재해, 사고예방에 대한 기술 교류 등이다. 전기안전공사는 공동주택의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재해 예방과 국민의 안전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안심(건물)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ㆍ편리ㆍ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 및 시공을 검토해 인증한다. 최효진 기술이사는 "국민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전기안심(건물)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보도자료
익산시가 전북 최초 '아프면 쉴 권리' 보장으로 건강복지도시 구축을 강화해나간다. 시는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으로 업무상 질병·부상만 보장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을 보전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시에 따르면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 지 한 달여 만에 총 25명에게 1천1백만원(8월 28일 기준) 상병수당을 지급했다. 근로자 1인 평균 지급일수는 10일이며 평균 45만2천원이 지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 일일 4만6,180원을 지원받는다. 상병수당을 지급받은 보험설계사 A씨(익산시 거주 50대)는 "무릎관절증으로 입원 치료를 하던 중 병원에 비치된 상병수당 홍보물을 보고 신청했다"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 치료에 집중할 수 있고 덕분에 건강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아프면 쉬어가며 일을 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익산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공모해 전북 최초로 선정된 만큼 많은 익산 시민이 2년 먼저 지원을 받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병수당 시범사업 제도를 잘 알지 못해 신청을 못하는 분이 없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상병수당은 익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또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자영업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연속 3일 이상 입원 및 입원 연계 외래진료일수(대기기간 3일 제외)에 대해 1년 최대 9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본 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행사 기간 동안 프로그램 준비와 안내, 질서 유지 및 환경 관리 등 행사장 곳곳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다. 만17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축제 전날인 8월 31일 사전교육 참석이 가능한 시민을 우선 선정한다. 시는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소정의 자원봉사 실비를 지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하다. 시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공연, 북토크, 강연, 전시, 북마켓, 학술회의, 디지털 북페어코리아 등 5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담당자(031-8075-9285)에게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에어버스, BMW 그룹, Quantinuum이 양자 기술을 활용한 하이브리드형 양자 계층적 워크플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플로는 연료 전지 촉매제의 화학적 반응을 중점으로 양자 컴퓨터를 활용하여 양자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하는 것으로, 미래 모빌리티 연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술 논문 "Applicability of Quantum Computing to Oxygen Reduction Reaction Simulations"에 따르면, 이들 3사는 백금 기반 촉매제 표면의 산소 저감 반응(ORR, oxygen reduction reaction)을 정정확히 분석해 모델링했다. 이 연구를 통해 ORR과 같은 화학 반응을 이해하여 성능을 개선하는 대체 물질을 찾고 연료 전지의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MW 그룹 연구 기술 사업부 부사장인 Peter Lehnert 박사는 "더욱 빨라지는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의 성능을 활용하여 화학적 정확도를 갖춘 소재 특성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소재에 대한 탐구를 촉진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위한 필요한 툴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양자 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보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구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속 공기 배터리 및 기타 제품의 성능 향상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다. 에어버스 중앙 연구 및 기술 사업부 부사장인 Isabell Gradert는 "양자 컴퓨팅이 항공기 개발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성숙기에 도달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소 기반의 지속 가능한 대체제 탐색과 같은 연구에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Quantinuum 최고 제품 책임자인 Ilyas Khan은 "양자 컴퓨팅을 사용하는 개발 작업의 주요 난관인 재료 과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양자 컴퓨팅이 미래의 지속 가능가능한 모빌리티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양자 컴퓨팅을 통해 연료 전지와 같은 중요한 기술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연구는 모빌리티와 양자 기술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드리미가 한국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드리미는 글로벌 과학 기술 회사로 여러 스마트 생활 가전 제품을 제공하며,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한국 시장으로 진출한 이후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드리미의 첫 한국 오프라인 매장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개장되었으며, DreameBot L20 Ultra를 선공개하였다. 이 매장에서는 DreameBot L10s Ultra, DreameBot L10 Prime, 무선 아쿠아 청소기 Dreame H12, Dreame H12 Pro, 그리고 최초 공개된 헤어드라이어 Dreame Hair Glory 등 여러 신제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DreameBot L20 Ultra는 드리미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일체형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전 세계 최초로 탑재한 MopExtend™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이 기술은 벽면 감지 스마트 센서를 활용하여 로봇청소기 팔이 물걸레 판 밖으로 나와 벽면 구석과 오염물을 더 청결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DreameBot L20 Ultra는 자동 먼지통 비우기, 물걸레 자동 탈착, 자동 건조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4.5L 물탱크와 6400mAh의 대용량 고속 충전 배터리를 탑재하여 긴 시간 청소가 가능하며, 70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 오염 감지 시스템도 탑재하여 물걸레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오염 정도에 따라 추가 세척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카펫 청소 모드와 AI 스마트 장애물 회피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청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드리미는 혁신적인 글로벌 생활 가전 기업으로서, 스마트 클리닝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브랜드이다. 드리미Bot L20 Ultra는 이번에 출시되는 최첨단 스마트 로봇 청소기로,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리미Bot L20 Ultra는 8월 10일 오후 7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8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11번가, G마켓, 오늘의집, SSG, Hmall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드리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2023년 7월,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하며 기후 온난화의 영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클라우드가 개발한 일기 예보 AI 모델 '팡구-웨더(Pangu-Weather)'가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 모델은 1만 배 향상된 속도로 빠르고 정확한 기상 예측을 가능케하며, 기존의 일기 예보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팡구-웨더는 ECMWF(European Centre for Medium-Range Weather Forecasts)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공개되었으며, 기존의 수치 예측 방식보다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최초의 AI 기상 예측 모델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상 이변에 대한 조기 예측과 대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CMWF는 Pangu-Weather 예보와 기존의 수치 예측(NWP) 방식을 비교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머신러닝(ML) 방식의 도입이 기상 예보 분야에서 판도를 바꿀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ML 모델은 낮은 계산 비용으로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여 기상 예보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HUAWEI CLOUD AI 부문 Chief Scientist인 Tian Qi 박사는 Pangu-Weather가 주로 예보 시스템의 작업을 수행하며, 대기 상태의 발달을 예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기반 모델인 Pangu-Weather의 예측 능력은 폭풍 'Eunice'와 여름 영국의 기온 기록 등 기상 이변 상황에서 테스트되었으며, 이러한 사례들은 데이터 기반 모델의 효과적인 예측을 확인하는 데 기여했다. ECMWF는 AI 모델을 기상 예보 시스템에 활용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기상 관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Tian Qi 박사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일기 예보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기존의 예보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산업경제투데이 유가현 기자 | 전라남도는 국가 첨단 의료 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연구소를 장성에 설립하는 것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심혈관질환은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로 중풍,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을 포함하며, 국내에서는 암 다음으로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4위를 차지하여 사회·경제적 비용이 상당히 크다. 이에 미국과 일본 등에는 국가 차원의 심혈관연구를 위한 기관이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전담 연구·관리조직이 없었다. 그러나 전남도는 2007년부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과 토론회를 통해 이를 건의해왔으며, 지난 2016년 '심뇌혈관질환관리법' 제정과 대통령 지역균형발전 공약사업에 포함되어 성취됐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국가 연구기관으로 1천1억 원 국비를 투입하여 장성 남면 일원 약 1만 9천800㎡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2029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의료비 완화와 첨단 의료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며, 지역 발전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으로 첨단 의료산업을 견인하는 국가 보건의료 기반산업의 3대 축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