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20일 19시, 금나래아트홀에서 '2023 금천구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뽐' 시상식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온 행사로, '마을이 마을공동체에게 주는 상'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1년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져 있다.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남현숙)에서 주최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참여자(공동체)에게 수상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 부문은 ▲새로이 활동을 시작한 단체에게 주는 '새로운 공동체상' ▲꾸준한 조직 운영을 통해 행복을 주는 단체에게 주는 '행복한 공동체상' ▲지역 내 소통을 강화한 단체에게 주는 '공동체 연결상' ▲다양한 마을사업을 기획한 개인에게 주는 '마을기획자상' 4개 부문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대상후보 3팀은 주민으로 구성된 '뽐 기획단'이 심사위원을 구성해 최종 선정하며, 대상에 미치지 못한 2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상후보로 선정된 팀은 ▲금천어린이큰잔치 준비위원회 ▲수상한협동조합 ▲금천기후위기비상행동으로,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온라인 사전투표(30%)와 시상식 현장 투표(70%) 결과를 합산하여 대상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북구청 일대에서 '2023 강북 크리스마스 마켓 -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를 활용해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상점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이다. 행사 기간 동안(23일 오후 2시∼9시, 24∼25일 오후 1시∼9시) 구청 일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상공인 제품과 수공예품 플리마켓, 와인 및 먹거리 부스,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그리고 지역상권과의 연계 이벤트 등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행사 내용: 포토존 및 빛의 터널: 구청 앞 도봉로89길은 은하수 조명으로 활기찬 '빛의 터널'로 꾸며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설치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 조형물: 강북구청사 화단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사슴 빛 조형물 등이 장식되어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 강북구청 광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운영되며, 지역 음식점들과의 협업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수공예 플리마켓: 지역 공방 6곳이 운영하는 수공예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2일부터 미술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홍대 레드로드 R5에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6회 마포아트페어'를 17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마포아트페어는 예술가들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미술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이번 마포아트페어에는 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43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되었고, 그들의 예술작품 11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은 회화 82점, 디자인 22점, 설치 7점, 융·복합 3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는 홍대 레드로드에 위치하며, 행사 기간 동안 미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매자들은 투명 아크릴로 보호된 작품을 현장에서 직거래할 수 있으며, 중간 수수료 없이 작가가 판매 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포아트페어에는 미술품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어반드로잉 등 다양한 미술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마포아트페어를 통해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
서울 서초구가 국립국악원과 한국종합예술학교 앞 지하보도를 '서리풀아트스튜디오'로 개조하여 문화예술의 핫플레이스로 변모시킨다. 30일 착공 예정으로, 내년 2월경 준공 예정이다. 이 지하보도는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 내에 위치해 있어 청년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는 길이 40m, 너비 7.2m로 총 연면적 288㎡의 면적을 가지며, 뮤직펍, 뮤직라이브러리, 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하보도의 진입부는 원색의 벽체와 곡선형 디자인으로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며, '뮤직펍'에서는 음악 감상과 전시, 음악 쉼터,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40년 전에 지어진 지하보도를 활용하여 유휴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자 한 것으로, 지난 해에는 주민 2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수요를 조사했다.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수요로 이어진 결과로, 이번 프로젝트가 실현되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는 이번 '서리풀아트스튜디오'를 통해 주민과 청년예술인 간의 소통과 예술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예술의전당 지하보도를 활용한 '서
서울 강서구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3 강서구 문화관광 블로그·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강서구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직접 소개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강서구 역사, 문화, 관광명소 소개 및 지역축제 참여 후기'로 정해져 있으며, 블로그와 유튜브 2개 분야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서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이야기와 여행 팁을 공유하면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서울 강서구는 내용의 흥미성, 완성도, 작품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하고, 상금으로 각각 3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12월 중순에 구 누리집에 게시되며, 수상작들은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다양한 명소와 축제가 풍부한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강서구를 더 알아가고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관악구는 구청장 박준희의 주도로 구민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악구는 관악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축제도시 관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관악의 사계절을 문화와 축제로 가득 채워가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관악아트홀에서 '관악겨울예술축제: Winter Festival is Coming to Town'을 개최한다. 이 축제의 첫 번째 공연은 12월 16일(토)로 '송년콘서트: 안치환&신유미'가 열린다. 안치환의 노래를 풍부한 밴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2030세대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12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관객들에게 베스트셀러 동화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재미와 교훈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28일(목)에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연주회가 개최되며 김도현은 관악구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축제의 특별한 하이라이트는 내년 1월 28일(일) 세계적인 합창단 '빈소년 합창단'의 공연이다. 올해 1월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오는 11일 낙성대공원에서 '2023 관악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상담 부스',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그리고 펫티켓 스탬프투어, 동물과 함께하는 패션쇼, 수의사 토크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상담 부스에서는 전문가들이 반려동물의 간이 검진, 위생 기초 미용, 영양, 행동 교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반려인들은 궁금한 부분을 질문할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동물과 교감하는 활동, 수제 간식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이름표 만들기, 터그 만들기, 반려동물과 함께 찍는 견생네컷,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펫티켓 스탬프투어'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며, 스탬프 지점별 미션 수행 후 펫티켓 서약을 한 선착순 300팀에게는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도 제공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채롭고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도 마련되어 있다. 이 모든 체험 프로그램들은 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진짜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 업 클로스(Seoul Up Close)' 영상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의 숨은 명소에서 온전한 서울의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캠페인은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을 주제로 한 세 개의 숏폼 영상 시리즈를 선보인다. 미국, 네덜란드,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제작된 이 영상들은 서울의 음식, 일상, 골목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준다. 첫 번째 영상인 '서울의 음식 재현'에서는 미국인 동영상 크리에이터가 서울의 전통 음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현한다. 이어진 '서울의 일상' 영상에서는 한국의 사진가가 서울의 일상 풍경을 캡처하여 소개하며, 마지막 영상 '서울의 숨은 골목'에서는 네덜란드 출신의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골목 문화를 소개한다. 이 영상들은 비짓서울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의 글로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60만 팔로워에게 공개된다. 공개된 지 2주 만에 1,2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고양 국제 아트 페어가 11월 10일 오후 4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제2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축제는 서양화부터 한국화, 민화, 서예, 공예, 디자인, 조각까지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며 18일까지 시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을 초대한다. 이 행사는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특별한 예술 축제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제22회 고양 국제 아트 페어에는 해외작가, 원로 작가, 중견 작가, 그리고 우리 도시의 청년 작가들까지 다양한 미술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시에 '제29회 행주미술·공예·디자인 대전'도 함께 진행되어 신진 작가들의 창작 열기가 가득한 미술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공모전으로,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작품들이 예술 애호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국제 아트 페어는 시민들에게 순수한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미술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축제에 함께하여 예술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란다. 기간 중 관람료는 무료이다. 다가오는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 세계에 함께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10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1일 수산자원연구소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주거지 인근에서도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명지동으로 찾아온 이벤트로 진행됐다. 행사는 유명 개그맨인 박성호가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장욱의 저글링 퍼포먼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재미와 경이로움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놀라운 시선을 자아냈다. 더불어, K-팝 메가크루의 화려한 댄스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또한, 트로트 가수 안소미의 신명 나는 트로트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멀리 가지 않고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